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2024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서 여자 일반부 개인단식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에서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전북 순창군 실내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개인단식에서 이수진 선수가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여자단체전도 경남체육회와의 결승에서 매치 스코어 2대 1로 이기며 옥천군청이 1위를 했다.옥천군청은 주정홍 감독은 “이번 대회는 동계 훈련을 열심히 따라준 선수들 노력의 결실”이라
파리 올림픽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린 황선홍호 선수들이 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아시안컵에서 우승만을 벼르고 있다.4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서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십 출전자와 U-23 아시안컵 최종 명단에 오른 선수들 가운데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표에서 전원이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 성적으로 꼽았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WAFF 챔피언십에 출전해 실전 경험을 쌓으며 우승까지 일궜다.황 감독은 U-23 아시안컵에 나설 23명을 지난달 29일 확정했다.오는
8월에 개최되는 경주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앞서 저학년들의 실력을 가름해보는 꿈의 무대 U-10/U-9 축구대회가 열린다.25일 경주시에 따르면 축구 꿈나무 등용문인 ‘2024 화랑대기 U-10&U-9 축구 페스티벌’이 5월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알천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는 U-12, U-11의 고학년 위주로 대회 일정과 장소가 운영되면서 저학년만을 위한 경기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형성돼 왔다.이에 지난해 처음 5월 U-10 대회를 별도로 개최했으며, 올해는 U-9 부문까지 확대해 어린 선수들
한국배구연맹이 주관하는 2024 KOVO 남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이 5월 1일부터 3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 및 썬호텔에서 열린다.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접수된 69명의 신청자 가운데 각 구단의 평가를 거친 30명의 선수가 제주도 초청 명단에 올랐다.여기에 추가로 23-24시즌 V-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들 중 신청서를 제출한 5명을 포함, 총 35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이번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는 한국전력의 든든한 수비 라인을 책임졌던 료헤이와 OK금융그룹의 중앙벽을 맡았던 바야르사이한 등이 재도전
개막 2연승 질주하며 올 시즌 반등을 노렸던 삼성라이온즈가 이후 6경기에서 좀처럼 힘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연패에 빠졌다.6연패 수렁에 빠진 삼성은 분위기 처진 상황에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키움과의 2차전이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휴식을 취했다.이날 내린 비가 사자군단에 '단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삼성 박진만 감독은 "선수들 분위기가 많이 다운돼 있다. 하루 정도 쉬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을 것 같다"며 우천취소를 환영했다.삼성은 대구에 내린 비로 인해 잠시 여유를 갖게 됐지만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한국 축구 대표팀을 이끌 차기 사령탑 후보가 11명으로 좁혀졌다.정해성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은 2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오늘 회의를 통해 11명을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 선상에 올리기로 했다”며 “국내 지도자가 4명, 외국인 지도자가 7명”이라고 밝혔다.국가대표팀은 현재 사령탑 공백 상태다. 1~2월 카타르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에서 졸전을 펼친 끝에 4강에서 탈락했고, 당시 선수들 사이 내분이 있었던 점도 대회 이후 드러나며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이 2월16일
4.3 76주기였던 지난 3일 제주유나이티드와 전북 현대의 경기에서 제주 4.3을 함께 기억하는 행사가 진행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날 4.3을 기억하는 마음을 담아 양팀 선수들과 관중들이 경기 전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제주 선수단과 홈 팬들 뿐만 아니라 전북 선수들, 원정 팬, 그리고 심판진까지 모두 묵념에 동참해 그 의미가 컸다. 또, 이날 제주 선수들은 4.3의 상징인 '동백꽃' 패치를 달고 경기에 임했다. 제주 유일의 프로스포츠 구단인 만큼, 제주의 비극 중 하나인 4.3을 함께 기억하겠다는 뜻이 담겼다. 선수단 뿐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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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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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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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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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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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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