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지난 26일 부산시와 부산 연안 ‘바다 생태숲 조성’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부산시는 신세계백화점과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과 수산자원 및 생물 다양성 증진 사업, 해양 생태환경 개선 및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실천, 순환 경제 실현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우선 2026년까지 부산 연안의 생물 다양성 보전 및 증대를 위해 해양 보호 생물인 잘피 서식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한다.부산 기장임랑 해역에 1ha 규모의 거머리말 생육지를 조성하고, 잘피 이식 개체 형태, 생육 밀도, 생체량 측정을 통
거세게 오던 비가 그치고 시민이 모여 울창한 생태숲을 걸었다. 12일 오전 10시 제14회 진해만 생태숲 걷기대회가 창원시 진해구 풍호공원운동장과 진해드림로드 일원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느긋하게 숲을 걷고 서로 대화를 나누며 대회를 즐겼다.대회는 경남도민일보가 주최하고 진해만생태숲걷
대전시가 장동·계족산 일원에 환경체험 및 힐링공간을 제공하는 대규모 생태휴양공간으로 조성한다. 시는 장동문화공원 조성사업에 265억원을 투입해 단계별로 나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태숲 복원을 위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과 개발제한구역 생활공원 조성사업을 지난해 말 완료하면서 무단 경작 등으로 훼...
대전시 대덕구 장동·계족산 일원이 대규모 생태휴양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국비 69억 원, 시비 196억 원 등 총사업비 265억 원을 투입해 환경체험과 힐링공간을 만들기 위한 장동문화공원 조성 사업이 단계별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말 환경부 공모 '생태숲 복원을 위한 도시생태축 복원 사업'과 국토부 공모 '개발제한구역 생활공
신세계는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광역시와 부산연안 ‘바다 생태숲 조성’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신세계백화점과 부산시는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수산자원 및 생물 다양성 증진, 해양생태환경 개선 및 ESG 경영 실천, 순환 경제 실현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우선 2026년까지 부산 연안의 생물 다양성 보전 및 증대를 위해 해양보호생물인 잘피 서식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한다.부산 기장임랑 해역에 1ha 규모의 거머리말 생육지를 조성하고, 잘피 이식 개체 형태, 생육 밀도, 생체
현대엔지니어링 최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은 현대엔지니어링이 2017년 상암동 하늘공원 및 노을공원에 조성한 ‘자연과 함께 어울林 현대엔지니어林’ 숲에 식물을 심는 환경 보존 활동으로, 매년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의 참여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올해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은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53명이 참여해 복자기 나무 25주, 쉬나무 25주, 씨드뱅크 40자루 등을 식재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지난 11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올해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은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53명이 참여해 복자기 나무 25주, 쉬나무 25주, 씨드뱅크 40자루 등을 식재했다.또한,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가 지금의 노을공원으로 변하게 된 배경과 자연의 소중함 등 환경 교육을 들으며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자연과 함께
김해시는 분성산 생태숲에서 개발한 환경교육 '분성산 생태숲 공조 프로젝트'가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새롭게 지정됐다고 밝혔다. '분성산 생태숲 공조 프로젝트'는 우수한 분성산 산림 환경을 바탕으로 초등학생 대상 생태 체험 미션을 통해 분성산 생태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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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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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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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성의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의 ‘피그 앳 더 크로싱’, 영화제서 거절된 후 5월 11일 글로벌 온라인 시사회 개최
‘컵’, ‘나그네와 마술사’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가 부탄의 젊은 영화감독들과 손잡고 제작한 최신작 ‘피그 앳 더 크로싱 ’의 온라인 시사회를 오는 11일 개최한다.기존의 영화 제작 관행을 과감히 탈피한 이 영화에서는 떠오르는 신예들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이번 작품으로 영화인생에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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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출시 예정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 사전예약 8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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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의료개혁 흔들림 없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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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1분기 영업익 57.1%↑…반도체 웃고 석화·철강 울고
올해 1분기 국내 500대 기업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57.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도체를 비롯한 IT전기전자 부문이 업황 회복으로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주도한 반면, 석유화학과 철강 등은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 중국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부진했다.1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전날까지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334곳을 대상으로 올해 1분기 실적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영업이익은 50조5천61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32조1천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