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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이 오는 6월 말까지 ‘2024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이에 지난 5월 16일 김현철 부군수 주재로 ‘2024년 제1회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누증되고 있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체납액에 대한 원인분석과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세외수입의 효율적인 징수율 제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특히 체납액 비중이 높은 9개 부서의 부서장들과 업무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백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분석과 함께 각
울산 울주군이 언양 무동마을 일원에 대한 상습 침수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군은 ‘언양 무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에 대한 정비사업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언양 무동마을은 자연재해 발생 시 태화강 수위 상승에 따른 내수 배제 불량으로 인근 취락지구와 농경지 등의 침수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일대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지정 및 정비사업 필요성이 꾸준하게 제기돼 오다 지난해 3월30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됐다. 군은 지난 2016년 태풍 차바 이후 무동마을에 홍수 방어벽을 설치했지만 지난 2019년 태풍 미탁과
올여름 라니냐가 발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큰 비가 내릴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상습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태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은 올 연말께나 마무리될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된다.27일 울산 중구에 따르면, 태화·우정지구는 하천변 저지대에 위치해 침수 피해가 잦았다. 이에 중구는 598억원을 투입해 태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하지만 이 사업은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공사에 난항을 겪었다. 착공이 지연됐고, 보상과 기존 구조물 철거 등을 거치며 공사 기간이 늘어났다. 착공은 지난해
경북경찰청 구미경찰서가 상습적으로 112에 허위신고 한 50대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27일 구미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5...
구미에서 상습적으로 112에 허위신고를 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아온 5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구미경찰은 지난달 25일 오전 7시 8분께 구미시 사곡동에서 “사람을 죽인 것 같다”며 112에 허위 신고한 혐의 A씨를 붙잡아 조사를 펼쳐왔다. 당시 A씨의 거짓 신고로 관할 지구대 순찰팀과 형사 등 경찰관 7명이 출동했다. 긴급상황을 감안 출입문 강제 개방과 응급 처치를 위한 소방인력이 함께 동원되면서 허위신고로 인한 치안과 소방행정에 혼란과 손실을 초래했다.경찰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에도 ‘사람을 죽였다’
부천시는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상수도 공기업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오는 6월 3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상반기 상수도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한다.이에 따라 시는 4월 말일 기준 체납 2회 이상 및 20만원 이상인 수용가를 대상으로 징수 독려 활동에 나선다.사업장을 이전하거나 폐업하는 등의 사유로 공가인 수용가들을 집중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며, 특히 이미 경매 낙찰로 소유권이 이전된 수용가의 경우 배당금을 확보해 적극적으로 체납액을 정리할 방침이다.상습 고액
화성시가 조세정의 실현과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함께 진행하는 합동 일제 단속에 맞춰 28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한다.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 영치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을 이용하여 합동단속을 실시하며 차량 적발 시 번호판을 영치하고 고액․상습 체납차량의 경우 강제 견인 후 공매를 통해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일제 단속의 날 외에도 상시 실시되고 있으며, 화성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화성시가 조세정의 실현과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함께 합동 일제 단속에 맞춰 28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한다.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 영치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을 이용해 합동단속을 실시하며 차량 적발 시 번호판을 영치하고 고액∙상습 체납차량의 경우 강제 견인 후 공매를 통해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일제 단속의 날 외에도 상시 실시되고 있다.화성시는 지난해 영치활동을 통해 2521대의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하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은 최근 서울-세종 고속도로 구간 중 안성-구리 제14공구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서울-세종고속도로 중 안성-구리를 잇는 72㎞ 구간은 현재 공정률 91%다. 세종-안성 56㎞ 구간은 2026년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국토부는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기존 경부고속도로는 약 10%, 중부고속도로는 약 15%의 교통량이 감소되며 수도권 상습 교통정체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 고속도로에는 주행속도 120㎞/h에서도 안전하도록 국내 최초 전 구간
오는 10월부터 음주운전 재범자의 경우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장착해야만 운전이 가능한 ‘조건부 면허제도’가 시행된다. 최근 3년간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 재범자 비율은 40% 이상으로 여전히 높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는 2026년부터 상습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사람이 다시 운전대를 잡으려면 차에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부착해야 한다. 이는 운전자 호흡에서 음주 여부가 감지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하는 장치다. 정부는 오는 10월까지 조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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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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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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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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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 여론조사 이재명 36.8%, 한동훈 24.5%…조국 7.4%
차기 대통령 후보 호감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0~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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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짐펜트라'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치료제 `CT-P13 SC'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논문이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소화기학'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해당 학술지에 공개한 연구는 `CT-P13 SC의 염증성 장질환 유지요법'을 주제로, 크론병 환자 343명, 궤양성 대장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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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공직자 보호 위해 직원 실명 비공개로 전환
울진군이 공직자 보호를 위해 홈페이지 게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최근 공직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는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표출한 공직자의 개인 신상정보가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단순 폭언을 넘어 온라인 신상정보 게재, 악성 댓글 작성 등 공무원을 비대면 형태로 괴롭히고 있는 악성민원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전까지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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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경남 창녕군 소재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충남 아산시 소재 농장에서 지난 2월 8일 발생한 이후 105일만의 발생이다. 다행스럽게도 확산되는 흐름은 보이지 않았고 단발성으로 끝나는 분위기였지만 여름철을 앞두고 발생한 뜬금없는 AI 소식에 방역당국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만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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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선거에 안두영 현 관리위원장 직무대행이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 대의원회 의장, 감사, 관리위원장의 선거 공모를 마쳤다. 관리위원장 자리는 현 관리위원장 직무대행이자 대한산란계협회 안두영 회장이 단독 입후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의원회 의장은 김양길 전 관리위원장이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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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이 스마트축산의 수출 진흥을 위해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한다. 축평원은 오는 6월 9일까지 2024년 스마트축산 수출 실증지원 시범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스마트축산 수출 실증 지원 시범사업은 스마트축산 기자재 및 솔루션 수출에 필요한 해외 현지 실증 지원을 목적으로 ▲스마트축산 장비 및 솔루션 수출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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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개량‧번식 활용 종축, 토종가축으로 인정돼야”
한국토종닭협회가 가축개량 및 번식에 활용되는 종축은 토종가축으로 인정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법제처는 지난 20일 서산시 한우개량사업소를 방문, 최근 예비검토를 마친 축산법의 개정 방향과 향후 법제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법제처는 정부 부처가 주요 정책의 긴급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