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이 2024년 경기 문화누리카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의 운영을 시작한다.'누리터'는 2022년부터 경기도에서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트럭을 활용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부족한 지역이나 가맹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가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이다. 경기도 전역 임대 아파트 단지나 복지시설, 농촌·산간지역의 행정복지센터 등 이용자 생활 공간을 방문해 장터와 체험,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올해 재단은 누리터를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오는 31일까지 가정의 달 이벤트 ‘문화누리DAY’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누리카드의 새로운 사용 방식을 발굴해 카드 사용자의 향유 기반을 다양화하고 혜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달은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구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인 이월드..
대전문화재단은 10~12일 열리는 '유성온천문화축제' 기간 푸드트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푸드트럭 이용객들은 축제 기간동안 유성온천공원 내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19개 푸드트럭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문화재단은 지난달 열린 '대한민국 과학축제'에 이어 지역 축제·행사와 연계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이
산청군은 오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열리는 ‘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제’에서 문화누리카드 한시적 가맹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축제 기간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부스에서 농특산물, 먹거리 등을 구매할 수 있다.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 발굴 및 이용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문화누리카드는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 관광, 체육 분야 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사업으로 1인당 연간 13만원이 지원된다.원경복기자
“문화누리카드로 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권은 물론 다양한 화훼상품 구매하세요.”고양시는 문화누리카드로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권 등 플라워 마켓 내 화훼상품·이색소품 결제를 할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체육 활동 관련 가맹점을 이용하도록 연 13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역축제에서는 평소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불가한 생활소품을 살 수 있다.이에 따라 꽃박람회 축제 기간인 2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입장권 구매는 물론 기초생활수급자
대전문화재단은 2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에서 운영되는 푸드트럭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한시적으로 등록한다고 밝혔다. 25일 재단에 따르면 문화누리카드는 축제 기간 동안 엑스포과학공원에 위치한 한빛탑 인근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19개 푸드트럭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축제 기간중에만 한시적으로 진행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양한들상권 버스킹 공연, 함양군민과 즐기는 문화행사
지리산함양시장 활성화와 지역민들에게도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고자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에서 ‘버스킹 공연’을 기획하여 추진 중이다.지난 4월13일부터 시작된 버스킹 공연은 오는 6월 말까지 지리산함양시장 내 동해물약국과 카페 모우나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5월 공연은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6월 공연은 오일장날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열린다.버스킹 공연은 어쿠스틱 밴드, 노래, 악기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지역민을 찾아온다.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은 버스킹 공연을 위해 색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다와 땅을 수호하는 ‘삼 형제’...해군ㆍ해병대 삼 형제
가정의 달, 우리나라 해양안보 수호를 위해 동기일신으로 군에 헌신하고 있는 ‘3명의 형제’가 있어 화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루쌀로 만든 우유, 6월 소비자 찾아온다
가루쌀로 만든 우유를 6월부터 맛볼 수 있게 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신세계푸드 연구소를 방문해 가루쌀 사용 기업의 애로 및 의견을 청취하고, 가루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현장에서 신세계푸드는 가루쌀로 만든 우유, 치즈, 크림, 베이커리류 등을 선보이며 6월 내 라이스밀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식품을 개발하여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식품기업들이 가루쌀을 지속 활용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에 안정적인 원료 공급과 다양한 판로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규홍의 말하기와 듣기(12)]소개 말하기
2시간전
우리가 살다 보면 자기를 남에게 소개해야 할 때가 많다. 어떻게 하면 자기를 남들에게 잘 소개해 그들에게 보다 더 좋은 인상을 주면서 그들의 기억에 오래 남게 할 수 있을까.자기의 정보를 남에게 알리는 말하기를 소개하는 말하기라 한다. 남에게 자기를 잘 소개해 사회적으로 크게 도움을 받는 인연을 맺기도 하고 친교적 관계를 잘해 좋은 만남으로 평생 살아갈 수도 있다. 따라서 소개 말하기는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하다.소개 말하기가 무슨 특별히 정해진 말법은 없다고 할지라도 소개하는 목적을 잘 생각해 보면 나름 틀은 있다. 소개한다는 것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만 정부기관·기업체, 울산 수소산업 배운다
2시간전
울산시는 수소산업 관련 대만 정부 기관과 기업체 관계자들이 울산의 산업 현황과 인프라를 살펴보고자 울산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만 정부 기관과 기업체 측이 자국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을 요청함에 따라 성사됐다. 방문 인원은 정부 기관 14명, 기업체 5명 등 19명이다. 이들은 관련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앞으로 관련 산업 수출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방문단은 세계 최초 친환경 에너지로 운항 실증을 마친 HLB 수소선박,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 생산 기지와 전기차 공장 건설 현장, 수소연료전지로 열
Generic placeholder image
채상병특검법 재표결 앞두고 與 이탈표 주목
2시간전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예고된 오는 28일 ‘채상병특검법’ 국회 재표결과 관련, 국민의힘에서 얼마 만큼의 이탈표가 나올지에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된다. 대통령 재의요구권이 무력화되는 17표까지는 아니더라도 찬성표를 던진 여당 의원이 두 자릿수까지 늘어난다면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의 정치적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 지도부는 공개적으로 찬성 입장을 밝힌 안철수·유의동·김웅 등 3명을 제외하면 추가 이탈표가 많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원내 관계자는 “이탈표가 두 자릿수 규모까지는 아닐 것이다. 우리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아동의 새로운 보금자리, 가정위탁
2시간전
보금자리란 ‘지내기에 매우 포근하고 아늑한 곳’이라는 뜻이다. 아동이 원래의 가정에서 생활하는 중에 보호자가 없거나 학대, 경제적 이유 등으로 가정 내에서 보호하기 어려운 아동들이 발생할 경우 가정위탁 등으로 아동을 보호하게 된다.가정위탁이라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아동을 보호하게 되는 것이며, 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보호 대상 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하는 것이다. 5월22일은 가정위탁의 날이다. 2003년 가정위탁제도가 시행되어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하였고, 보건복지부에서는 가정위탁 제도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탈북민은 먼저 온 통일…한국 정착 도와야”
2시간전
“멘토링 사업은 탈북민들의 대부·대모가 돼야 합니다.” 탈북민 석모씨는 최근 북한이탈주민을 주축으로 한 봉사단체를 설립했다. 정착한 한국 사회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기 위해서다. 20여년 전 탈북한 석씨는 다사다난한 세월을 보냈다. 모든 친지를 북한에 남겨두고 떠나왔기에 어떠한 혈연·지연·학연도 없이 홀로 아들들과 버텨야 했다. 힘든 생활을 이어가던 중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만난 최해상 울산지역회의 부의장과의 인연과 민주평통 멘토링 사업은 성공적인 정착의 동력이 됐다. 아이들의 학업, 돌잔치 등 경조사 문제는 물론 법률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