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지원사업에 5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 우수 식재료 학교급식 공급확대를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친환경 등 △지역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비 7억원 △초·중고·특수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비 4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역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은 전년 대비 약 1억원의 예산을 증액...
10일 치러진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패배했다. 정권심판론이 총선국면을 주도하면서 정부와 여당이 내놓았던 각종 정책들이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게다가 의료개혁 등 일부 정책들은 극심한 갈등과 혼란을 초래했다. 총선에서 여권이 참패함에 따라 일각에서는 속도 조절론이 나오는 등 출구 전략을 모색하는 분위기도 읽힌다.총선을 앞두고 정부가 내놓은 대표적인 상품에는 늘봄학교가 꼽힌다. 당초 2025년 전면 시행을 목표로 설계됐지만 저출산 해결을 명분으로 이를 1년 앞당겼다. 이 과정에서 교육현장과
제3지대 야당들은 사전투표를 앞둔 4일 수도권과 호남을 중심으로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녹색정의당 김준우 공동대표와 심상정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특별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요청했다.김 공동대표는 “녹색정의당은 언제나 적은 의석으로도 약속을 반드시 쟁취했다”며 “무상급식, 무상의료, 무상교육을 상식으로 만들었고 의료대란의 유일한 해결책이었던 국민공론화위원회도 지금 현실로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김 공동대표는 또 “윤석열 정권도 수사가 아닌 실질로 끌어내겠다. 국민투표로, 중간평가로,
울진군은 3월부터 18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교 무상 급식 및 고품질의 식재료 공급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규모는 유.초.중.고 무상급식 지원에 7억 1,000만 원, 경북도 내 생산되는 친환경 농.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에 6억 900만 원, 울진에서 생산되는 생토미, 김치, 두부, 표고버섯 등 10대 우수농산물 구매에 5억 6,2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울진군은 교육청에서 17억7000만 원을 지원하는 초·중·고 의무급식에 관내 유치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타 시군과 달리 전면 무상 급식을
제천시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지원사업에 5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친환경 우수 식재료 학교급식 공급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친환경 등 ▲지역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비 7억원, ▲초·중고·특수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비 46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지역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은 전년 대비 약 1억 원의 예산을 증액하여 친환경 쌀과 잡곡을 작년 대비 3개교 증가한 97개교에 공급하고 있으며, 쌈·채소 등 친환경 지역우수 농산물은 전년 대비 5개교 증가한
영천시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지원을 위해 총 5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아들과 학생들의 급식을 지원한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대상은 관내 유치원 20개원과 초중고특수학교 42개교의 학생 약 8000여 명이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시에서 매년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친환경 농산물 등 우수 식재료를 공급하는 다양한 급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경북도와 경북교육청과 함께 추진하는 무상급식 지원사업은 약 45억 원 규모로 시행되고 있다.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친환경 농축산물을 현물로 지원하는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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