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3호기가 발전을 정지하고 4개월간의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 3호기의 정기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예방정비를 위해 1일 오전 9시부로 121일간의 공정으로 제21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월성 3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법정검사, 비안전모선 B계열 차단기반 복구, 스위치야드 345kV 가스절연개폐장치 설비 개선, 고압터빈 분해점검 등 설비정비 및 점검을 마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8월30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