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이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중 울산과 부산, 경남 등 산업단지 내 배출업소 113곳을 점검했다. 울산에서는 11개 사업장 중 5곳에서 5건의 환경법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 22일 낙동강환경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는 각 지자체와 FITI시험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또 드론, 이동 측정 차량 등 첨단 감시 장비를 동원해 효율성을 높였다. 울산에서는 11곳을 점검한 결과 배출 허용 기준 초과 1건, 배출시설 설치 신고 미이행 1건, 운영 기록부 작성 기준 위반 1건과 폐수·폐기물 위반 사항 각 1건씩 모두 5건의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