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경북 영덕점과 본사 CJ푸드빌 직원들이 지난 13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방문해, 지난 2일 열린 영덕 황금은어축제 기간에 부스에서 판매한 빙수와 음료 수익금 전액 200만 원을 산불 피해 복구 성금으로 기탁하며, 지역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을 다시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기업의 사회공헌 의지를 보여주었다.
10시간전
뚜레쥬르 경북영덕점과 본사에서 나온 CJ푸드빌 직원들이 지난 13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산불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지난 2일 열린 영덕 황금은어축제 동안 부스를 운영으로 빙수와 음료 등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것으로, 지역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을 다시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기업의 사회공헌 의지가 담긴 뜻깊은 나눔 사례이다.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과 상생하려는 기업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공동체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
충북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음성군기초푸드뱅크’가 기록적인 폭염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면서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1일에도 음성군기초푸드뱅크는 ㈜동방푸드마스타에서 기부한 마녀스프 120박스를 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이건용 회장은 “CJ푸드빌, 이가자연면, 번영푸드, 엠에스푸드, 대상 등 다양한 기업과 개인이 지속적으로 식품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아울러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도 묵묵히 헌신하
충북 음성군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축제, 기업 및 관광 시책 등을 적극 홍보했다.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의 명품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음성명작페스티벌’과 전통문화예술 축제인 ‘설성문화제’, 그리고 이색 산업관광 프로그램인 ‘팩토리 투어’를 적극 소개했다.특히 풀무원, 한독, CJ푸드빌, 코리아크래프트 등 지역의 기업체를 견학하고 일상생활에서 소비하고 있는 제품
충남 예산군에 전국 각지에서 수해 복구를 돕기 위한 따뜻한 지원과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어 미담이되고 있다. 갑작스러운 재난에 무너졌던 현장은 연이은 온정의 손길에 복구와 연대의 현장으로 탈바꿈하면서 군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민간 기업과 지역 기관의 실질적인 기부와 지원 건강기능식품 업체 알레의 김시황 대표는 약 1억 50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1만 3000개와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으며 맥도날드는 음료, 햄버거 등을 제공했고, CJ푸드빌, BGF리테일, 유니클로, 티와이그룹 등도 식품·
김만식 기자 = 뚜레쥬르 경북영덕점과 본사에서 나온 CJ푸드빌 직원들이 지난 13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산불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성금 2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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