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노력을 35년째 이어가고 있다.CJ제일제당은 협력기업 62개사를 초청해 'CJ파트너스 클럽'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CJ인재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요 협력사의 경영진을 초청해 올해 동반성장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장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CJ제일제당은 내년도 경영환경과 업계 현황을 전망하고 강화된 협력사 맞춤형 동반성장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Trend&Insight팀이 식품산업 트렌드를 공유하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울산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2024년 등재자인 최한도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울산시지부 복지부장의 일성이다. 최 복지부장은 올해로 35년째 지역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상이군경은 전투나 공무 중에 몸을 다친 군인과 경찰관을 말한다. 그는 1979년 제대를 앞두고 참여한 훈련에서 크게 다쳤다. 국군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한쪽 눈을 실명하게 됐다. 제대 이후 처음 봉사에 발을 들인 건 울산이 광역시로 승격되기 전인 1991년 태화강 관리에 동참
관악구의 구두수선대 모임 ‘관악녹지회’ 가 35년째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정을 전해 화제다.관악녹지회는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구두 수선대 운
CJ제일제당이 35년째 62개 사를 초청해 ‘CJ파트너스 클럽’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중구에 있는 CJ인재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요 협력사의 경영진을 초청해 올해 동반성장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장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현식 CJ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환호지구 특급호텔' 유치 가시화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조선소서 30대 노동자 추락사…경찰 "사고 원인 조사"
울산 조선소에서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룡 교수 김경수 "남해안 일대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을"
1억 년 전 진주와 사천·남해·하동 등 남해안 일대는 어떤 환경이었을까. 현재까지 나온 다양한 화석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남해안 일대는 거대한 호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물고기·잠자리·딱정벌레 등 여러 곤충과 수생식물, 양서류, 악어 같은 파충류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보복' 벌써 시동? '반대파' 체니 '수사 위협'·언론사 줄소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공언해 온 정치적 반대자에 대한 보복이 백악관 입성도 전에 시동이 걸리고 있다. 공화당에선 의사당 폭동 의회 조사를 주도하는 등 트럼프 당...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 '내란' 이어 '외환' 혐의에도 '성큼'…노상원 수첩에 "북의 공격 유도"
1시간전
'12·3 비상계엄'의 '비선'으로 알려진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에 '북방한계선에서 북의 공격을 유도'라는 내용의 메모가 담겨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노 전 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명근 화성시장, 동탄1·2신도시 연결도로 현장 점검
1시간전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경부고속도로 지하 직선화 상부연결도로 구간 전면 개통을 앞두고 23일 오전 현장을 방문해 개통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50년 역사에서 최초로 조성된다. 지하화 상부에는 그간 구분돼 있던 동탄1·2신도시를 잇는 6개 연결도로가 만들어지면서 상부에는 공원이 조성되면서 여울공원과 녹지축으로 연결되게 된다.시는 상부공원을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경부고속도로 상부연결도로 중 1번·6번은 지난 8월 29일 개통됐다.당초 이달 30일로 개통 예정됐던 4개 보조간선도로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내년 상반기 소상공인 지원 정책 조기 시행
1시간전
창원특례시는 23일 연말 불안정한 정치 상황과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내년도 상반기에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을 조기 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소기업 절반 올해 자금사정 전년보다 더 악화
1시간전
올해 지난해보다 자금 사정이 악화한 중소기업이 더욱 늘어났고 매출 규모가 작거나 비수도권 소재 기업일수록 자금 사정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중소기업 금융 이용 및 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올해 자금 사정을 묻는 질문에 ‘악화됐다’고 응답한 중소기업이 47.2%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 31.7% 대비 15.5%p 증가한 수치다. 특히 그중 매출액 규모가 작을수록, 수도권보다는 비수도권 소재 중소기업의 자금 사정이 더 어려운 것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 연말맞이 "사랑의 꾸러미" 전달
1시간전
원주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19일, 원주 학성동 행정복지센터 추천 가구 대상으로 15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후원했다.이날 전달된 선물은 쌀, 라면, 햄 등 기본 식료품으로 구성하였으며 행복나눔봉사단 영포스트맨 단원들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뵙고 따뜻한 인사와 함께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원주우체국 영포스트맨 유태상 단장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행복나눔봉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