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가 북한에 탄도미사일 관련 물품을 조달한 혐의를 받는 북한 국적자 2명과 러시아 국적자 1명 등 3명과 러시아, 중국 회사각 1곳을 제재 대상에 올렸다. 미국의 소리에 따르면 국무부는 ‘이란·북한·시리아 대량살상무기 비확산법'에 따라 지난 20일 북한 국적자 김상철, 리성철, 러시아인 이고르 알렉산드
영산대학교는 미래융합대학 미용건강관리학과가 영국 런던에 있는 비달 사순 아카데미에서 연수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연수에는 재학생 3명과 동문 2명이 참여해 역량 강회 기회를 얻었다. /이현희 기자
충북 충주경찰서는 지난달 29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처분의 감경여부를 심의하고 무분별한 형사입건을 방지해 국민 중심의 회복적 경찰활동을 구현하고 신뢰받는 경찰상을 확립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경찰서장 및 내부위원 3명과 ...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26일 소회의실에서 목포해경 내부위원 3명과 법률전문가 등 외부위원 4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반기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는 2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과료에 처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사건 중 상습성, 범행동기, 연령, 피해의 경미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처분 감경 여부를 심사하는 제도다.
"망하게 해주겠다" 등의 폭언과 행동으로 치킨집에서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대구 중구청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다.대구 중부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중구청 직원인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동료 직원 3명과 함..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해양수산부가 어촌 활성화를 위해 저금리로 지원하는 귀어 창업 지원금을 다른 용도로 쓴 40대 A씨 등 3명과 어구 공급업체 대표 B씨를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귀어업인으로 선정된 A씨 등은 어구를 구입하겠다는 명목으로 총 3건에 3억7천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저금리로 대출받아 채무변제,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대구 중구청 공무원이 자영업자에게 협박성 발언을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중부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중구청 공무원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6월 구청 동료 직원 3명과 중구 한 치킨집을 방문한 A씨는 업무와 실랑이를 벌이다 협박성 발언을 한
안성시는 11월 14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위촉식과 함께 본격 활동에 돌입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추진위원회’는 안성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로 경기도 최초로 선정되면서 조직되었으며, 해당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요 역할을 할 예정이다.위원회는 위원장인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등 당연직 3명과 문화, 예술과 관련된 분야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
일도1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일도1동복지회관에서 자매결연도시인 전주시 풍남동과 함께 양 도시간 문화, 관광, 복지 분야의 상생협력 및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한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전주시 풍남동 주민자치쥐원회 위원 10명 및 전주시 풍남동 직원 3명과 일도1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7명, 일도1동 직원 7명이 참석했다.일도1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각 도시별 참석자 소개, 환영사 및 답사, 특산품 교환식, 홍보영상을 포함한 일도1동 소개
여수시 쌍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주민자치회 송년회를 열어 관내 다문화 가정 및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하며 한 해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원을 운영 중인 주민자치위원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고등학생 3명과 중학생 2명, 초등학생 1명에게 전달됐다.또한, 정기명 여수시장과 전라남도의회 최병용 의원, 여수시의회 문갑태·김종길·박영평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쌍봉동 주민자치회 활성화에 기여한 안상옥·정분심·김수순·박윤자 분과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편화된 쓰레기가 지배한 바다… 해양 생태계와 먹이사슬 위협
환경재단이 한국 코카-콜라와 함께 진행한 해양 정화 캠페인 ‘2024 바다쓰담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해양쓰레기 중 일부를 분석한 성상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수거된 해양쓰레기의 종류와 상태를 분석하는 성상조사를 통해 쓰레기의 분포와 영향을 파악한 것으로, 지난 6일 열린 ‘2024 바다쓰담 캠페인’ 활동결과 보고회에서 상세히 발표됐다.‘바다쓰담’은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된 환경재단과 한국 코카-콜라의 대표 캠페인 중 하나다. 올해는 5월부터 10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 비트코인 현물 ETF 보유량,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추월
미국의 12개 거래소 상장 비트코인 현물 ETF가 익명의 암호화폐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가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110만 BTC를 제쳤다.지난 6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는 자신의 엑스에 "미국 현물 ETF가 이제 막 총 비트코인 보유량에서 사토시를 추월하여 전 세계 누구보다 많은 110만 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놀랍다"라고 밝혔다.코인글래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의 총 보유량은 110만59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 차세대 첨단위성 실증 글로벌 혁신특구 최종 선정
경남도가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특구’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차세대 첨단위성은 뉴스페이스 시대에 혁신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대한민국 현대사… 세계 학계 연구대상
선진국으로 부상한 대한민국 현대사는 세계 학계의 연구대상이다. 최근 20여 년 동안 정치에서 초당파적 협치의 광경을 본 기억이 없기 때문이다. 사생결단 정쟁으로 시소게임 놀 듯 네 번 정권 교체를 이뤘을 뿐이다. 혼탁한 정치판을 볼 때마다 “나라가 아님”에도 망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러분의 하루가 경남의 희망입니다”
경남도는 10일 도청 대강당에서 ‘2024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경남을 빛낸 자원봉사자를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탄핵안 가결] 한동훈 “헌법·민주주의 지킬 것…당 대표 직무 계속 수행”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것과 관련 “집권여당 대표로서 헌법·민주주의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 이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의 결과를 대단히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이어 “대통령은 조기퇴진 약속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탄핵안 가결] 유정복 “민생안정”…홍준표 “유감, 당 지도부 사퇴해야”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국민의힘 광역자치단체장들 반응이 각기 달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긴급 회의를 열고 민생안정 강화에 집중했고, 홍준표 대구시장은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당 지도부 사퇴를 촉구했다. 인천시는 이날 오후 5시2분쯤 시장 집무실에서 유정복 시장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윤덕 의원 "국민의 뜻을 받들어 나라 바로 세우는 일에 혼신의 힘 다할 것"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인 국회 김윤덕 의원은 14일 윤석열 탄핵소추안 의결 후 '전북도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민주당의 사무총장으로서 이재명 대표와 함께 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력 잠룡들 대권 가시밭길..한동훈·오세훈·홍준표 주목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여야 정치권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차기 대권 구도에 집중된다.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에서 윤 대통령 파면을 결정할 경우 60일 안에 조기 대선이 치러진다. 이르면 내년 5~7월중 치러질 전망이다. 국민의 힘 등 범 여권에 따르면 주요 정치인들은 길지 않은 준비 기간을 고려해 차기 대권에 도전할 채비를 서두를 것으로 보인다.여권의 ‘잠룡’들은 현직 대통령의 탄핵이라는 핸디캡을 안고 경쟁해야 하는 불리한 처지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탄핵으로 여권에 대한 민심이 싸늘한 상황이다.국민의힘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 탄핵]8년전 박근혜 탄핵 때와 운명 뒤엉킨 정치인들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것을 두고 ‘역사의 아이러니’라는 말이 정치권에서 회자되고 있다.정치권에 따르면 8년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2024년 다시 맞은 현직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주요 인사들의 ‘얄궂은’ 운명이 새삼 주목받으면서다.탄핵 심판정에 오르게 된 윤 대통령이 가장 대표적이다.윤 대통령은 8년 전 국정농단 특검팀 수사팀장으로 ‘성역 없는 수사’를 총지휘해 박 전 대통령 탄핵 인용의 법리적 근거를 제공한 주역이었다.그는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서울중앙지검장으로 파격 발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