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가 오는 27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올해 영화제는 총 1,805편이 출품되며 역대 최다 공모 기록을 세웠고, 강원권 영화 역시 8편이 본선에 진출하며 가장 높은 진출 편수를 기록했다.올해 청룡영화상 청정원 단편영화상을 수상한 김소연 감독의 , 폐광한 장성광업소 광부들의 삶을 담아낸 김태일·주로미 감독의 ,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감독조합 플러스엠상과 KBS독립영화상을 수상한 김진유 감독의 , 강릉 산불 피해를 배경으로 한 한원영 감독의 , 강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