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이 배인한 동나이법인장, 배용배 중국 남통법인장, 박남용 효성중공업 건설PU장 등 부사장 3명과 신규 임원 13명을 포함한 29명 규모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19일 효성그룹에 따르면 이날 단행된 인사는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역량을 기반으로 뛰어난 경영 성과
◇ 효성▲전무 IT전략실 그룹 IT 담당 문성덕▲상무B 지원본부 총무팀 윤원태◇ 효성티앤씨▲부사장 동나이법인장 배인한▲전무 취저우 스판덱스법인 총경리 임규호▲전무 스판덱스PU CMO 임장규▲상무A 동나이법인 스판덱스 영업 담당 정영환▲상무B 스판덱스PU 국내영업팀장 이민우▲상무B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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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이 19일 올해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 중인 효성중공업에서 가장 많은 임원 승진자가 나오는 등 성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젊은 인재와 여성 인재 발탁이 두드러졌다.이번 인사에서는 배인한 동나이법인장, 배용배 중국 남통법인장, 박남용 효성중공업 건설PU장 등 부사장 3명과 신규 임원 13명을 포함해 총 29명이 승진했다.배인한 부사장은 1989년 효성기술원에 입사해 스판덱스 개발 및 생산에 참여하며, 이후 글로벌 사업을 이끌어 효성티앤씨 스판덱스가 세계
효성중공업이 조현준 회장의 지휘 아래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을 대규모로 확장한다. 이번 결정으로 효성중공업은 북미 최대 규모의 초고압변압기 생산거점을 확보하게 된다. 18일 효성중공업은 멤피스 공장에 1억5700만 달러를 투자해 2028년까지 생산능력을 50% 이상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인공지능 전력 인프라 시대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멤피스 공장은 미국 내에서 유일하게 765kV 초고압변압기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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