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정부의 2025 예산안은 국가재정이 이명박-박근혜 정권 당시로 회귀하는 모양새 그 자체를 보여주고 있다. 종착징는 결국 서민증세"라고 비판했다. 임 의원은 이날 '2025 예산안' 관련 입장문을 내고 "역대 최저 증가율인 2024년 예산안의 총지출 증가율 2.8%에 이어 2025년 총지출 증가율은 3.2% 수준에 불과하다. 평균 10%에 육박했던 노무현정부-문재인정부 총지출 증가율에 비해 현격하게 낮다. 각각 2.9% 지출 증가에 그쳤던 이명박정부 3년차와 박근혜정부 3년차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광현 의원은 28일 2025 예산안 관련 입장문을 통해 "이명박-박근혜 정권으로 회귀하는 국가재정, 종착지는 서민증세"라는 우려를 드러냈다.임 의원은 입장문에서 "정부의 2025 예산안은 국가재정이 이명박-박근혜 정권 당시로 회귀하는 모양새 그 자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라며 "역대 최저 증가율인 2024년 예산안의 총지출 증가율 2.8%에 이어 2025년 총지출 증가율은 3.2% 수준에 불과합니다. 평균 10%에 육박했던 노무현정부-문재인정부 총지출 증가율에 비해 현격하게 낮습니다. 각각 2.9% 지출 증가에
윤석열 정권은 몇 가지 점에서 이승만 정권을 빼닮았다. 지지 기반이 취약하다는 점, 미국에 지나치게 의존한다는 점, 친일 성향이 강하다는 점, 국가 분열을 조장한다는 점, 북에 대해 적대적이라는 점을 들 수 있는데 이러한 점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민중의 지지가 변변치 못한 처지에서
‘2024 김해 아름누리길 마라톤대회’가 오는 22일 김해 시민의 종과 해반천 일원에서 개최된다.경남매일이 주최하고 김해시체육회, 김해시육상연맹 주관, 김해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 하프, 10km, 5km, 학생부 5km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시민의 종 광장에 집결해 오전 8시 개회식 후 8시 30분부터 각 코스별 10분 간격을 두고 순차적으로 출발한다.시민의 종을 출발해 해반천 길을 지나 마찰배수장 부근 반환점을 돌아서 다시 시민의 종 앞으로 회귀하는 코스로 아름다운
‘2024 김해 아름누리길 마라톤대회’가 오는 22일 김해 시민의 종과 해반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남매일이 주최하고 김해시체육회, 김해시육상연맹 주관, 김해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 하프, 10km, 5km, 학생부 5km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시민의 종 광장에 집결해 오전 8시 개회식 후 8시 30분부터 각 코스별 10분 간격을 두고 순차적으로 출발한다.시민의 종을 출발해 해반천 길을 지나 마찰배수장 부근 반환점을 돌아서 다시 시민의 종 앞으로 회귀하는 코스로 아름다운 가야의
정부가 677조4000억원 규모의 2025 예산안을 발표한 가운데 야당에서 비판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임광현 민주당 국회의원은 28일 정부의 새해 예산안 관련 입장문을 내어 "국가재정이 이명박-박근혜 정권 당시로 회귀하는 모양새 그 자체를 보여주고 있다. 종착지는 서민증세"라고 혹평했다.정부가 지난 27일 발표한 새해 예산안은 역대 최저 증가율인 2024년 예산안의 총지출 증가율 2.8%에 이어 총지출 증가율 3.2% 수준에 불과하다. 평균 10%에 육박했던 노무현정부-문재인정부 총지출 증가율에 비해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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