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 작가의 제2회 수채화 개인전 ‘제주의 자연을 담다’가 내년 1월 3일부터 같은 달 15일까지 제주한라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에서는 오름, 한라산, 올레길, 둘레길, 바다, 하천 자연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제주만의 친숙한 풍경이 담긴 40여 점의 수채화가 내걸린다.오랜 타지 생활을 하고 은퇴 후 고향 제주로 돌아와 그림 공부를 사작한 이 작가는 일상속에 자연을 다니며 쉽게 접하는 정경들을 화폭에 담아왔다. 그의 그림에는 편하고 포근함이 담겨 있다.그는 “SNS 통해 그림을 공유하거나 만나는 사람들에게 그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