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가 홈에서 2경기 연속 패배를 당하며 4위로 밀려나 상위권 유지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전남드래곤즈는 6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28라운드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전남은 승점 45점으로 4위를 기록하며 5위 부산에 승점 1점차, 6위 부산에는 승점 2점차로 쫓기게 됐
카카오페이가 국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중 처음으로 해외결제에 ‘NFC 결제’ 기능을 도입했다, 이번 NFC 결제는 카카오페이 앱 최신 버전과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 홈에서 차례로 적용된다. 안드로이드에서 먼저 이용할 수 있다. iOS는 추후 도입된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12일까지 해외에서 NFC 결제를 처음 이용하면 카카오페이포인트 5000P를 적립해 준다.카카오페이는 관계자는 “국내에서와 마찬가지로 해외 어디서든 카카오페이만으로 가장 편리하고 혜택 높게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해외여행의 모든 순간
포항스틸러스가 제주를 제물로 2위 ‘레벨업’을 노린다.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21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제주SK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포항스틸러스는 18일 AFC 챔피언스 리그 Two 그룹스테이지 1차전 태국 빠툼 원정을 치르고 3일 만에 홈에서 제주를 만난다. 빠르게 파이널A 그룹 진입을 확정 짓고 다음 시즌 ACL Elite 진출권 확보를 위해 반드시 제주를 잡아야 할 포항이다.경기 못지 않게 스틸야드 장내외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이날 북문광장에선 포스코와 인기 웹
경기 안산시민구단인 안산그리너스FC가 안방에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이관우 감독이 이끄는 안산은 오는 14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부산아이파크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29라운드 홈경기에서 3라운드 로빈 첫 승리를 노린다.안산은 3라운드 로빈 4승을 목표로 시즌 마지막 라운드를 출발했지만 앞선 화성, 성남과의 두 경기에서 패하며 아직 승리를 신고하지 못해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상황이다.올 시즌 부산과의 맞대결에서는 1승 1패로 팽팽하게 맞섰으나 지난 4월 20일 열린 8라운드 홈경기에선 1-
미국 무대 이적 후 6경기 5골의 물오른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는 LA FC 손흥민이 다시 한번 홈 팬들 앞에서 골 사냥에 나선다. 이번에 손흥민이 홈에서 상대할 팀이 바로 직전 해트트릭을 완성한 레알 솔트레이크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만큼은 골 소식을 기대해 볼 만하다.LA FC는 22일 오전 10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솔트레이크와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홈경기를 치른다.지난 18일 솔트레이크를 4-1로 완파했던 LA FC는 다시 한번 솔트레이크를 재물로 3연승에 도전한
거제시민축구단이 지난 9월 13일 오후 6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26라운드 홈경기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번 승리로 거제시민축구단은 리그 상위권 경쟁에 힘을 실었다.경기 전반 26분, 팀의 주장인 13번 두현석 선수가 상대 파울로 얻은 결정적인 기회를 살려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이후 거제시민축구단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전반을 1대 0으로 마쳤다.후반 51분에는 9번 주영재 선수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굳혔고, 이후 상대팀의 반격을 탄탄한 수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대로는 최하위인 대구FC와 순위를 맞바꿀 위기까지 처했다.제주는 14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라운드 안양과의 원정 경기에서 1-2 역전패했다. 지난 7월 23일 홈에서 서울에게 3-2 극적인 승리를 거둔 뒤 6경기 무승이다.지난 광주FC전에 이어 이날 경기 역시 승점 6점짜리 맞대결, 굉장히 중요했다.이날 최병욱, 김준하가 U-20월드컵 차출로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고, 유리 조나탄은 지난 경기에서 항의를 하다 시즌 5번
프로축구 울산 HD가 지난달 30일 홈에서 열린 K리그1 28라운드 ‘현대가 더비’에서 전북 현대에 0대2로 완패하며 시즌 3연패와 순위 하락이라는 이중고를 겪었다. 게다가 이제는 강등 위기를 걱정해야 할 처지가 됐다. 지난달 30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8라운드에서 울산 HD는 전북 현대를 맞아 0대2로 패했다. 후반 53분 전북 이영재의 선제골과 58분 전진우의 추가골로 승부가 결정됐다. 울산은 이번 패배로 3연패에 빠지며 9승 7무 12패 승점 34로 8위까지 추락하며 강등 플레이오프권인 10위에 근접
김천 상무가 전북 현대의 조기 우승 시나리오에 제동을 걸며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김천은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라운드 원정에서 박상혁의 1골 1도움 활약을 앞세워 전북을 2-1로 눌렀다. 최근 2연패로 흔들리던 흐름을 끊고 승점 49를 챙긴 김천은 이번 라운드도 2위를 사수했다.반면 3연승을 노리던 전북은 홈에서 무릎을 꿇으며 승점 66에 묶였다. 전북이 안방 ‘전주성’에서 패한 건 3월 강원FC전 이후 이번 시즌 두 번째다.승점 차는 여전히 17. 전북은 남은 8경기에서 3승만 더하면 2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오는 25일~26일 양일간, 도청 서부청사 1층 로비에서 ‘2025년 하반기 항노화 오프라인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남도 내 항노화 관련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화장품·식품·건강기능식품 등 30여 종의 항노화 제품을 시중가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하늘호수 ▲지리산별마루 ▲두호리에스제이 ▲함안농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김동연 경기지사가 27일 “미국과의 관세 협상, 한국판 플라자 합의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직접투자 규모는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고 투자 실행 기간은 최대한 늘려 외환시장과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안까지 협상해야 한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운명을 좌우할 중요한
영주시는 오는 10월 21일 오후 2시, 풍기인삼축제장 남원천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영주시편’ 본선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풍기인삼축제의 열기와 함께 시민들의 끼와 노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마련됐다. 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대를 통해 시민 화합을 이루고, 영주의 문화·관광적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