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29일 지역 내 해수욕장 8곳에서 시민·공직자·유관단체 등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새단장’ 범국민 청결운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일상 속 청결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범국민 실천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운영에 따른 것으로, 시민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제주 환경정화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김완근 제주시장은 한림읍 협재·금능해수욕장 청결운동에 직접 참여해 해양수산 관련 유관기관, 한림읍 자생단체 회원 200여 명과 함께 해안변 일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일주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오전 제주시 서부보건소, 한림읍 소재 공공 심야약국, 제주서부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비상근무 현장을 살피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먼저 서부보건소를 찾은 오 지사는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의료진과 근무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이 자리에서 오 지사는 "추석 연휴에도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 덕분에 모두가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한림읍 현재약국을 방문했다. 이곳은 전
24일 제주시 한림읍 성이시돌목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산책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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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에 어민들이 출항을 앞두고 분주하게 새그물 교체 작업으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고봉수 기자
22일 제주시 한림읍 금능해수욕장을 찾은 예비 서퍼들이 강사의 지시에 따라 서핑 연습을 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tags :#서핑
25일 제주시 한림읍 한수리 앞 바다 낚시체험장에서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낚시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봉수 기자
18일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금능해수욕장에서 서퍼들이 가을 바람에 몸을 맞기며 서핑을 즐기고 있다. 고봉수 기자
11일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소재 중산간 한 도롯가 전신주에 동남아시아의 따뜻한 지역으로 이동을 앞둔 제비무리가 전깃줄에 빼곡히 앉아있다. 고봉수 기자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제주시 한림읍 소재 우진축산에서 환경친화 축산농장 사후관리 우수농가 기념비 및 수목식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한림읍 10농가가 3.3ha 규모로 재배해온 서양 자두 ‘프룬’이 올가을 본격 출하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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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 간담회 열고 저동항·명예군민·상수도 관리 현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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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로보틱스, AI 탑재 산업용 로봇 제어기 ‘Hi7’ 출시…작업 안전성과 확장성 강화
HD현대의 로봇 부문 계열사인 HD현대로보틱스가 산업용 로봇의 안전성과 작업 효율성을 한층 끌어올릴 차세대 AI 로봇 제어기 ‘Hi7’을 1일 공식 출시했다.‘Hi7’에는 HD현대로보틱스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안전 제어 솔루션 ‘세이프스페이스2.0’이 탑재돼, 로봇 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움직임과 충격을 감지하면 즉시 동작을 중단시켜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한다.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다 센서를 연동한 충돌 예방 기능을 적용, 사물의 위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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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멸 문제 해결 위해 머리 맞댄 한·일 대학생… 한림대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 성료
한·일 대학생들이 청년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로 인한 지역 소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지난 9월 12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한림대학교, Station C,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와 함께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유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 1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10일간 대구-의성-춘천을 거치며 지역 문제를 현장에서 탐구한 후 도출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춘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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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사회복지시설에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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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정몽구배' 첫날부터 대이변! 김제덕·정다소미 '충격 탈락'... 김우진·임시현 '생존', 국가대표 자존심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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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화재·폭발사고 805건…인명피해 150명
최근 5년여간 선박에서 발생한 화재 및 폭발사고가 총 805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도 150명에 달해, 매년 반복되는 사고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8월까지 선박 화재 및 폭발사고는 해마다 꾸준히 발생해 총 805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도별로는 2020년 128건, 2021년 149건, 2022년 14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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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자살률 국민 평균 4배…거주지담당관 1인당 300명 넘게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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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하다] 생홍어의 고향…인천 대청도 홍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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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홍어’ 하면 대부분 전라남도 흑산도를 떠올린다. 하지만 국내에서 가장 많은 홍어가 잡히는 곳은 인천 대청도다. 이 섬에서 잡힌 홍어는 전국 유통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약 90%가 목포로 보내지고 나머지는 인천으로 향한다. 하지만 대청도 주민들은 홍어를 삭히지 않는다.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