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재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 밖 학점 인정 BIM 설계 교육’이 참여 학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낸 것으로 나타났다고 오늘 밝혔다.국내 유일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인 서울도시과학기술고는 이번 건설기술인협회에서 실시하는 BIM 설계 교육을 고교학점제 과정과 연계해 운영, 학생들이 학점 취득과 동시에 진로 탐색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특히 이번 BIM 설계 교육은 단순한 프로그램 학습을 넘어 도시과학 및 첨단기술 분
주요 건설사들이 하반기 인재 영입에 나섰다.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GS건설·CJ대한통운 건설부문·중흥건설이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HDC현대산업개발, 한화 건설부문, 호반건설, 동부건설, 계룡건설 등은 경력직 중심의 수시 채용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건설은 토목, 건축·주택, 플랜트, 뉴에너지, 안전, 경영지원 등 전 사업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및 2026년 2월 졸업예정자 ▲학점 3.0 이상(4.5 만점 기
신한대학교는 지난 8월 26일 몽골 울란바토르의 몽골민족대학교를 방문하여 양교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전략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대학은 이번 전략적 MOU 체결을 통해 ▲교원 및 연구원의 학술 교류 ▲학생교류 및 교환학생 교류 ▲연구 및 교육 자료의 교환 ▲학술교류, 공동연구 및 연합세미나의 개최 ▲학점 인정 및 학부 입학 ▲벤처기업 관련 프로젝트 ▲대학원 입학 관련 프로젝트 등 폭넓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2일 교교학점제와 관련해 “고교학점제는 도입 의도와 달라졌지만 힘들어도 가야 한다는 게 전국 교육감들의 공통된 생각”이라고 말했다.김 교육감은 이날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고교학점제가 처음에 절대평가였던 것에서 상대평가가 되는 등 처음 의도했던 것과 조금씩 달라졌다”며 이같이 밝혔다.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학점을 이수하면서 학생의 자율권을 보장한다는 취지로 도입돼 올해 상반기부터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됐다.올해 입학생들은 기존 학년별 진급 기준(수업
경상국립대성평등특강철회행동연대와 함께하는경남시민연합은 지원취소, 학점취소 된 경상국립대 성평등 특강을 중지하고 종교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불의한 이재명 정권과 부당한 손현보 목사의 구속을 강력하게 규탄했다.시민단체는 18일 진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여성민우회의 경상국립대 성평등 특강 중단과 이재명 정권이 자행하고 있는 헌법 제20조와 제21조에 명시된 종교와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교회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이들은 경상국립대성평등 특강이 지원, 학점 및 강의가 취소 된 데에도 불구하고
HD현대는 올해 총 15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고,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조선·건설기계·에너지 부문 등 총 19개 계열사에서 1만여 명의 인원을 새로 뽑을 예정이다. 현재 하반기 그룹 신입 직원 채용이 진행 중으로, 이달 22일 접수 마감을 예정중이다.특히나 그룹 차원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디지털 스마트 솔루션, 수소·바이오 사업 추진을 위한 R&D 인력 확보에 집중 나설 계획이다.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고 적성을 미리 탐색할 수 있도록 ‘학점 연계형 인턴 제도’
중부뉴스통신 = 연천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2학기부터 경기도 최초로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과목’을 운영한다고 발표했으며, 지난 9월 6일 첫 수업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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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는 9월 24일, 태백시를 방문해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대상지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방문은 지난 8월 20일 예비타당성 통과 이후 9월 3일 삼척 도계읍 현장 점검에 이은 일정으로,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원활한 추진을 위한 후속 조치 차원에서 마련됐다.태백은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으로 총사업비 3,540억 원이 투입되며 주요내용은 ▲장성광업소 부지 청정메탄올 제조시설 조성 ▲고터실 산업단지 인근 핵심광물산업단지 조성 ▲철암역 인근 물류단지 및 근로자 주택단지 조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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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 공연 예산 3억 늘려… ‘추경 취지 어긋나’ 지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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