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4일 46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토사가 유출되고 도...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 14일 46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토사가 유출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한 울릉도 수해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긴급복구 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건설소방위원들은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8시간전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9.14 46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토사가 유출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한 울릉도 수해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긴급복구 상태를 점검했다.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이틀간 시간당 70mm의 폭우가 내렸고 누적 강수량은 308.7mm에 달해 지역 곳곳에 피해를 끼쳤다. 건설소방위원들은 도로의 유실과 주택침수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과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 할 것이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송순호 위원장 등이 고수온 현상으로 집단폐사가 잇따르고 있는 수산업 위기 대책마련에 나섰다.29일 민주당에 따르면 송순호 도당위원장은 지난 28일 강석주 통영·고성지역위원장과 함께 통영시 중화항을 찾아 피해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가두리 양식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상황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김혜경 통영시의원을 비롯한 정광호·배윤주 통영시의원, 김원순 고성군의원과 양식장 피해 어업인 등 약 20여명이 함께했다.간담회에서 송 위원장은 “고수온 현상은 기후변화가 근본 원인이며 고수온 현상
경남도는 지난 3일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마산어시장 내 도유지 내 사실상 총 15개 점포에서 영업준비를 마치고 영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6일 오전 창원시가 화재 피해현장 환경정리 및 가림막을 설치한 후 마산소방서가 바닥 물청소를 16시경 마쳐 환경정리를 마무리했다.도와 창원시, 소방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의 공동협력으로 화재 후 4일이 지나기 전에 영업을 개시했다. 이는 화재 피해로부터 소상공인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모든 기관이 합심한 결과라 할 수 있다.화재 현장 맞은편 공터에 있는 도유지 내에 임
경상남도의회 의장단 일행이 의원 상호간 소통강화를 위한 도의회 연찬회 일정 중 이튿날인 28일, 통영시 산양읍 소재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어업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의장단 일행은 경남도 수산정책과장으로부터 피해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직접 살피며 어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경남 남해안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양식어류 피해 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넘어섰다. 올해 양식어류 누적 폐사량은 1,710만 마리까지 늘어났고 피해 신고액은 300억원에 달하는 실정이다.경남도는 8월 하순을 기점으로 육지 무더위가 한풀 꺾이는 추세지만, 연안 바
경남도의회 의장단 일행이 의원 상호간 소통강화를 위한 도의회 연찬회 일정 중 이튿날인 28일, 통영시 산양읍 소재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어업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의장단 일행은 경남도 수산정책과장으로부터 피해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직접 살피며 어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남해안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양식어류 피해 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넘어섰다. 올해 양식어류 누적 폐사량은 1710만마리까지 늘어났고 피해 신고액은 300억원에 달하는 실정이다.경남도는 8월 하순을 기점으로 육지 무더위가 한풀 꺾이는 추세지만, 연안 바닷가 표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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