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가 12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100만 원을 전달했다.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여성들로 구성된 29개 여성단체의 협의회로 양성평등 사회문화 조성, 여성의 권익증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김성예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저출생 극복과 지역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기부운동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여성단체가 적극 나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여성단체에서 저출생 극복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기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의장 선거 갈등 법정다툼 비화
‘이중 기표 투표지’를 둘러싼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결과에 대한 갈등이 결국 법정 다툼으로 비화됐다.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시의회를 상대로 제8대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무효임을 확인하는 ‘의장 선출 결의 무효 확인’과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을 정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장 선출 결의 효력 정지’ 소송을 울산지법에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성룡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명백한 무효표를 유효표로 본 것에 기인한 것이고, 이 사건 투표 중 유효투표만을 계산할 경우 제가 11표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 천국 경기' 조성 박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일 성남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경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200여 개 스타트업 기업 관계자들과 경과원 강성천 원장,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액셀러레이팅데이는 민선 8기 전반기 스타트업 육성 성과 발표와 후반기 전략 소개, 글로벌 창업체험 기업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예비·초기 기술창업기업을 위한 컨설팅, 글로벌 진출 전략 세미나 등 실질적인 지원 프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초단체중 울산 동구 ‘악성민원인 최다’
공무원에게 폭언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악성 민원인’이 전국적으로 27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행정기관이나 광해 지자체 대비 기초 지자체가 악성 민원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그 중에서 울산 동구의 악성 민원인이 가장 많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5월 중앙행정기관 49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시도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악성 민원 실태 전수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기관별 악성 민원인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1372명, 중앙행정기관 1124명, 광역지자체 192명, 교육청 96명으로 집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도의회 박기영 위원장, 양숙희 의원, '2024 혁신 리더 대상' 수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의원과 양숙희 의원은 지난 6월 27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 혁신 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뉴스가 주최하고 대한노인중앙회가 주관하는‘2024 혁신 리더 대상’은 국정, 행정, 의정,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기여한 성과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문가들을 발굴하여 시상한다.박기영 도의원은 8대, 9대 춘천시의원을 역임했고, 현재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의정 전문가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안군, 미쉐린 셰프와 미식자원 발굴 추진
신안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EVETT 레스토랑의 셰프 조셉 리저우드와 함께 세계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을 미식자원 발굴을 추진한다.2026 UN Tourism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를 위해 전남도, 신안군,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5월 7일 세계음식관광포럼 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유치위원인 셰프 조셉은 식재료 연구와 신메뉴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신안군의 톳, 가사리, 바위옷, 천일염, 막걸리 등 채취·생산 과정 및 수산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체험하고 관련 전문가를 만났다.셰프 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소식] 인천harr;동남아 컨테이너 신규항로 개설
인천항만공사는 고려해운, 남성해운, ONE, PIL이 공동 운영하는 '코리아 차이나 말레이시아' 서비스가 인천항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대림 의원 "국비로 농어민수당 지급...기본생활 보장"
22대 국회 임기가 지난 5월 30일 시작됐다. 본지는 제주지역 국회의원들의 핵심 입법정책과 의정활동을 살펴보고 제주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22대 국회에서 활동 포부를 밝혀달라.-윤석열 정부의 잘못된 국정운영을 바로잡고, 제주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 ‘눈을 떠보니 하루아침에 후진국이 됐다’는 민심이 지난 총선에서 반영된 것 같다.고물가와 고유가 위기 속 민생은 피폐해져 가는데 윤석열 정부는 공허한 재정 건전성 원칙만을 고수하고 있다. 국민의 생활을 챙기지 않는다고 본다. 마비된 국정을 바로잡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63회 탐라문화제 석 달 앞으로...준비 늦었다
제주의 대표 축제인 탐라문화제가 개최까지 석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충분한 준비과정 없이 졸속 추진되고 있다는 지적이다.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탐라문화광장 등 제주도내 일원에서 제63회 탐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그러나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5일에야 제63회 탐라문화제 민간위탁금 13억9000만원 가운데 1차 교부금 7억원을 교부한 것으로 알려졌다.제주예총은 지난해까지 3월중 계획안을 확정하고, 탐라문화제 총감독을 선임해 축제의 주요 계획과 운영 방향을 설정해왔다. 총감독 선임이 지연되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개점휴업 22대 국회…국민은 울화통
22대 국회 개원식은 언제쯤 열릴까? 22대 국회 임기가 시작 된지 40일이 되도록 개원식을못하고 있다. 해병대 장병 특검법이 거대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소수 여당인 국민의 힘이 반발로 지난 5일로 예정된 개원식이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국민의 힘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메라 속 세상] 도심 속 무더위 탈출
경남지역 낮 최고 기온이 34도로 예보된 7일 오후 많은 사람이 경남 창원시 성산구 기업사랑공원에서 물놀이하고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