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우리WON 배구단이 팀의 정신적 지주였던 이강원을 신임 코치로 선임하며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구단은 21일 공식 발표를 통해 “선수 시절 보여준 이강원 코치의 헌신과 리더십, 그리고 선수단 내에서의 신뢰를 높이 평가해 코치로 선임하게 됐다”며 “새로운 역할에서도 선수단을 하나로 모으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강원 코치는 2012-2013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LIG손해보험에 지명돼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삼성화재를
2025 KUSF 대학야구 U-리그에서 또 하나의 전설적인 장면이 나왔다. 송원대학교의 우완 에이스 **김상범**이 전주기전대학교를 상대로 8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의 완벽투를 펼치며 팀의 10-0 콜드게임 승리를 이끌었다.비록 9회까지 가지 못한 콜드게임 종료로 공식적인 ‘퍼펙트 게임’ 기록은 아쉽게 놓쳤지만, 김상범의 이날 피칭은 실질적인 퍼펙트쇼에 가까웠다. 전 타자를 완벽히 요리한 김상범의 투구는 마운드를 넘어 상대 팀의 기세마저 꺾어버렸다.“"완벽에 가까웠다. 한 치의 빈틈도 없었
울산도서관이 2025년 ‘북적북적 울산, 올해의 책’ 독서이어가기 참여자를 오는 8월22일까지 모집한다. 독서이어가기는 2025년 ‘북적북적 울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6개 분야별 도서를 3인 이상의 팀을 구성해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독서 운동이다. 각 팀의 첫 번째 주자는 울산도서관에서 신청한 도서를 수령한 뒤 팀원들과 책을 읽고 팀별 온라인 서평을 울산도서관 홈페이지에 남긴다. 온라인 서평을 작성한 후 팀의 마지막 주자가 인근 공공도서관에 도서를 반납하면 독서이어가기가 완료된다. 이어가기 신청은
‘파검의 피니셔’ 무고사와 최근 떠오르는 공격의 핵심 이동률의 날이었다. 인천유나이티드의 두 스트라이커가 팀의 3연승과 단독 선두 질주를 견인했다.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는 19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8라운드 천안과 대결에서 무고사
포항스틸러스 중앙수비수 전민광이 하나은행 K리그1 8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다. 전민광은 지난 1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FC안양과의 경기에서 안양 주력공격수 모따를 철저하게 압박하면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팀의 2-1역전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안양은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2025년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에 최종 선정된 7개 동아리와 함께 사전발표회를 개최하며 동아리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이번 사전발표회는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레미 클라세’, ‘세모과’, ‘자연탐사반’, ‘보물찾기_흙’, ‘CosmoSchool’, ‘한일관계사 탐구 일본동서횡단동아리’, ‘KCM BARISTA’ 등 7개 팀의 지
12일 예정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t wiz의 경기가 강해진 빗줄기 탓에 열리지 못했다. 12일 오후 2시 수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 팀의 경기는 지상파 중계가 잡혀 있었지만, 예보보다 빠르게 내린 굵은 비로 인해 취소됐다.우천 취소된 이 경기는 추후 일정으로 다시 편성될 예정
신한은행이 7일 서울시 중구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10개국 통화 환전이 가능한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을 오픈했다.'SOL트래블 라운지'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 10개국 통화 환전 기능을 도입한 무인 자동화 점포로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신한은행은 도심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