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천안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특별한 민원인을 특별하게’라는 주제로 열린 교육에는 100
국내 최정상 트로트 스타들이 1주일간 MBC FM4U '손태진의 트로트라디오'의 스페셜 DJ로 한자리에 모였다.MBC라디오에 따르면 DJ 손태진은 해외 촬영 일정으로 오는 11월 10일부터 11월 16일까지 잠시 자리를 비운다.그 빈 자리를 더욱 특별하게 채워줄 트로트의 별
합천군은 지난 4일 합천군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군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동아리 학습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의 감성을 결합한 ‘빛춤타 LED 부채춤’ 으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함께 고고장구, 우쿨렐레, 마술 등 18개 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서예, 민화, 성인문해교실 시화전 등 풍성한 전시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했다.축제의 개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준 레이저 퍼포먼스
합천군은 4일, 합천군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군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동아리 학습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의 감성을 결합한 ‘빛춤타 LED 부채춤’ 으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함께 고고장구, 우쿨렐레, 마술 등 18개 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서예, 민화, 성인문해교실 시화전 등 풍성한 전시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였다.축제의 개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준 레이저 퍼포먼스는
서귀포시는 2025 새연교 주말 문화공연 ‘금토금토 새연쇼’가 오는 31일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고 28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폐막 공연은 ‘아쉬움과 기대’를 주제로 다채롭고 특별하게 꾸며진다.도립서귀포관악단과 도립서귀포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몹쓸 사랑’으로 알려진 가수 반하나의 감성 짙은 발라드 무대, 그리고 새연쇼에서 처음 선보이는 우싸이드&제이디, 슬리피, 비지의 활기찬 힙합 무대가 펼쳐진다.이날 불꽃쇼는 평소보다 20분 늦은 오후 8시20분에 3분간 다양한 연출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음악 분수쇼도 2
현대카드는 일본을 여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일본 제휴 서비스’에 ‘우버 택시’와 일본 대형 음반 유통사 ‘디스크 유니온’ 혜택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일본 제휴 서비스’는 현대카드 고객에게 일본 대표 쇼핑·문화·트래블 브랜드와 미술관 등 13곳에서 할인 및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대표 여행 서비스다. 앞서 올해 10월에는 ‘세븐-일레븐 재팬’과 편집샵 ‘GR8’ 혜택을 도입한 바 있으며, 한 달 만에 새로운 혜택을 더하며 서비스를 강화했다.이번
서울신라호텔이 홀리데이 스페셜 케이크 5종을 출시한다.홀리데이 스페셜 케이크는 오는 11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약 40일 간만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상시 판매하는 10여 종의 케이크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서울신라호텔은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에서 연말을 소중한 이들과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고객을 위해 스페셜 케이크 5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올해 스페셜 케이크는 기본에 충실한 ‘실속형 케이크’부터 파인 다이닝 코스를 케이크로 표현한 ‘하이엔드 케이크’까지 총 5종으로 출시해 고객들의 선택지를 한층
1주전
여행지의 풍경은 종종 익숙한 일상을 다른 각도에서 들여다보게 만든다. 말레이시아 페낭의 거리를 걷다가 만난 벽화도 그랬다. 그곳의 그림이 특별하게 다가온 이유는 ‘해외에서 만난 풍경이 더 좋아 보였기 때문’이 아니라, 오래된 공간을 있는 그대로 살려낸 방식 자체가 신선했기 때문이다.페낭의 벽화는 낡은 벽을 매끈하게 칠한 후 그려넣은 그림이 아니다. 벗겨진 석회의 얼룩과 세월이 묻어나는 벽돌, 자전거 프레임 같은 소박한 사물들이 원래 자리 그대로 그림 속으로 흘러들어간다. 낡은 벽의 결이 그림의 질감이 되고, 흠결이 오히려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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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미포·초롱회, 취약계층 150가구에 맛김치 지원… “겨울 앞둔 온기 나눔”
HD현대미포 임직원과 봉사단체 초롱회가 20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 ‘마음담아, 행복담아’ 5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초롱회 회원 25명이 참여해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줄이기 위한 맛김치를 직접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21일 동구 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된다.이경오 초롱회 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통해 모두가 따뜻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한영섭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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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앞바다서 어선 침수...승선원 3명 무사히 구조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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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새희망홀씨 금리우대 0.3%p·감면 3.0%p 적용
우리은행이 대표적인 서민금융 대출상품인 ‘우리 새희망홀씨Ⅱ’의 저신용 고객 금리우대 항목을 신설하고, 성실하게 대출을 상환 중인 고객에게 적용되는 금리를 추가로 감면해 포용금융 확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제도 개선은 최근 우리금융지주가 발표한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포용금융 확대 후속 조치로 서민금융대출 확대와 배드뱅크 지원 등 유동성 공급와 더불어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후속 조치다.우리은행은 새희망홀씨대출 상품 이용 고객 중 ▲신용등급이 7등급(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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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치과 이동 진료' 지원, 신안군 외딴섬 주민들 수혜
전라남도 신안군이 의료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치과 이동 진료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24일 지역 정가와 금융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치과 병·의원이 전무한 낙도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실제적인 치과 진료 수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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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내년 '국고 건의사업' 국회 심의 대응 점검
전홍선 기자 = 전라남도가 지난 21일 '2026년 국고 건의사업 국회 심의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국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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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양세종, 오컬트 로맨스 '오싹한 연애' 주인공
배우 박은빈 양세종이 오컬트 로맨스 ‘오싹한 연애’로 만난다. tvN 새 드라마 ‘오싹한 연애’는 27일 박은빈 양세종을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알렸다.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호텔 재벌 상속녀와 열혈 감성 검사의 오컬트 좌충우돌 공조 수사 로맨스 드라마. 지난 2011년 개봉해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 ‘오싹한 연애’가 원작으로, 믿고 보는 배우 박은빈과 양세종의 만남으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극 중 박은빈은 국내 굴지의 재벌 상속녀이자 호텔 대표 천여리 역으로 분한다. 겉보기엔 미모, 재력,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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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 ‘소비자 권익 대상’ 기업부문 대상 수상
제주은행은 사단법인 컨슈머워치가 주관한 ‘2025 소비자권익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소비자권익대상은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와 공정한 시장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서비스 혁신 노력과 소비자 보호 활동, 책임 경영 실천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대상을 결정한다.제주은행은 디지털 전환 추진과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금융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 금융소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온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비대면 금융 채널 고도화, 기업금융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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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연안침식, 울진·포항·울릉은 안정세
경북 동해안 연안침식 실태조사 결과 울진·포항·울릉은 안정세, 경주 일부 구간 침식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는 도내 주요 연안 44개 지점을 대상으로 벌인 '2025년 연안침식 실태조사' 결과를 27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침식 우려 지역은 지난해 24개소에서 올해 21개소로 줄었고, A등급 지역은 1개소에서 3개소로 증가했으며, D등급 지역은 6개소에서 4개소로 감소해 침식 위험도가 전반적으로 완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태풍 영향 감소와 모래 유입 증가, 연안정비사업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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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도 감독도 팬도 모두 잡은 인천…1년 전과 사뭇 다른 넉넉한 연말
2024년 11월10일.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단과 팬들에게는 악몽 같은 날이다. 그날 인천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7라운드에서 1-2로 패하면서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시즌 최하위가 확정됐다. 매 시즌 어떻게든 살아남아 ‘잔류왕’이라 불리던 인천이 창단 후 처음으로 2부리그행 고배를 마신 날이다. 그로부터 채 1년이 지나지 않은 2025년 10월26일, 인천 선수단과 팬들은 웃음을 되찾았다. 그날 인천은 다시 안방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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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체면 구겼다... 비전 발표일에 540억 코인 증발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약 540억 원 규모의 가상자산이 외부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업비트는 즉각 입출금 서비스를 중단하고 자사 보유 자산으로 전액을 보전하겠다고 밝혔다.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27일 새벽 4시 42분 솔라나 네트워크 기반 자산에서 비정상 출금이 탐지됐으며, 현재 피해 규모는 약 540억 원 수준으로 파악된다”며 “회원 자산은 회사가 전액 보전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두나무 오경석 대표는 공식 공지에서 직접 사과문을 발표하며 “회원 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