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 주관으로 청도군보훈복지회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및 고엽제전우회 청도군지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민과 함께하는 평화공감 통일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 변화 속에서 통일 및 안보 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수시협의회는 지난 27일 여수문화홀에서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수시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에 출범한 제22기 여수시협의회는 지역·직능 대표 98명으로 구성됐으며 2027년 10월 31일까지 통일·평화정책 자문과 지역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이날 출범식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정기명 여수시장이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그간 통일 공감대 확산 등에 기여한 임동성 전임 협의회장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남북 학생이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통일에서 통일로’남북 학생 교류 모델을 마련해 통
영덕교육지원청은 18일 관내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공직자 통일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남북관계 속에서 공직자의 균형적 사고를 함양하고, 통일·평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이번 교육에서는 한반도 통일의 필요성과 현실적 과제를 심층적으로 다루며, 통일 정책의 방향과 공무원이 수행해야 할 역할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공무원의 시각에서 통일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을 강화하고, 공직자가 미래의 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재영 목사가 문재인 대통령 당선 후 미군이 급조해서 524 대북 첩보부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문재인이 통일 지향적인 인물이라는 것을 파악한 미국이 그를 견제하기 위해 만든...
경민대학교는 지난 2025년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파주 임진각 DMZ와 경민대학교 인성홀에서 「2025 경기 청년 한반도 평화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평화캠프는 경기도가 지원한 사업으로, 통일 미래세대인 대학생들의 통일 의식을 높이고 경기도 청년 세대의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행사에는 경민대학교와 안산대학교, 연성대학교 재학생 1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은 「DMZ 평화통일 현장 체험」과 유정일 제75보병사단장의 특강 「대한민국의 평화통일, 미래세대
제주통일교육센터와 제주도교육청은 통일부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의 후원을 받아 제주지역 도내 초중등 평화·통일교육 담당 교원과 통일교육 유관기관, 청년 및 대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통일체험학습 – 기억과 공감의 평화·통일 연수'를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대구와 경주 일대에서 개최했다.1일차에는 대구 낙동강 승전기념관, 근대화거리, 국채보상운동 기념관을 방문해 대구 지역의 안보·통일 역사와 민주·자주 정신을 학습했다. 이튿날에는 국립 경주박물관, 불국사 등과 경주 통일전을 탐방하며 민족문화·정체성, 통일 기원
중부뉴스통신 = 광명시는 지난 21~22일 강원도 고성 일원에서 시민 40여 명이 참여한 ‘2025 통일공감 시민 평화·통일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캠
통일부가 16일 열리는 외교부 주도의 한미 대북정책 협의에 불참하기로 했다. 미국과의 협의는 필요할 경우 별도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통일부는 15일 "이번 협의는 '조인트 팩트시트' 후속 논의로, 외교 현안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불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국방은 국방부, 외교는 외교부가 각각 미국과 협의하고 있으며, 대북정책과 관련된 사안은 통일부가 필요시 미국 측과 따로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번 회의에는 정연두 외교부 외교전략정보본부장과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가 양국 수석대표로
청도군은 지난 2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 주관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통일·역사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탐방은 지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UN평화기념관과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등 분단역사의 현장을 방문하여 분단의 현실과 통일의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통일한국의 방향 및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현장 전문 해설을 통해 참가자들이 분단과 통일 문제를 보다 균형있는 시각으로 이해하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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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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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배수열 청도라이온스클럽 회장…소통·화합으로 봉사를 잇다
청도 지역사회에서 봉사·문화·예술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배수열 청도라이온스클럽 제56대 회장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봉사 철학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미 다양한 역할과 열정적인 활동으로 잘 알려진 배 회장이지만, 그의 행보와 철학에는 그 이상의 깊이가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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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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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면 회사가 망할 정도로” 이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기업에 초강력 경제제재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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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AI-BioX ConfEX 2025’에서 홍보관 운영
중부뉴스통신 = 수원특례시는 11~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바이오X 컨펙스 2025’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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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납세자보호 온라인 시스템' 서비스 시작
관세청은 관세 행정 과정에서 권익을 침해받은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고충민원 및 권리보호요청 등을 신청할 수 있도록 '납세자보호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관세청의 납세자 보호 전담 기구인 납세자보호관은 민간 위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납세자보호위원회를 통해 고충 민원 및 권리 보호 요청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의해 위법·부당한 행정 처분으로부터 납세자를 보호하기 위해 2020년 7월 도입됐다.그동안 관세청에서 납세자 보호를 요청하기 위해서는 관세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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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열린 시선, 이어진 예술’ 전시
부천문화재단은 지역 장애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활성화하고 예술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공동기획전시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복사골문화센터 2층 복사골갤러리에서 진행된다.전통 예술을 매개로 한 이번 전시에는 한국화 작가 김동영, 전통민화 작가 김수경이 참여한다. ▲김동영 작가는 전통 한국화의 기법에 현대적 감성을 더해 자연과 삶의 풍경을 수묵의 섬세함으로 표현한다. ▲김수경 작가는 서민의 일상과 자연, 희망, 소망을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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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반도체 산업 고도화 '팹리스 협의체'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지역 특성에 맞는 팹리스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지·산·학·연이 참여하는 ‘제주 팹리스 반도체 육성 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팹리스란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으로, 제조 공장 없이 설계와 개발에 집중하는 업체를 말한다.협의체는 제주의 RE100·탄소중립 선도 지역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친환경·저전력 중심의 팹리스 반도체 산업기반을 육성하기 위해 구성됐다.도를 비롯해 관련 기업, 대학, 연구기관, 유관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부터 인재양성, 사업화 연계까지 폭넓은 협력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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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 대전환,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오픈
경북교육청은 학생 개인별 맞춤 학습과 교사 중심의 블렌디드 수업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을 12월 22일에 공식적으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서울, 인천 등 11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이 플랫폼을 공동 개발해 왔으며, 12월 17일 11개 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플랫폼 오픈 행사 이후 AI 기반의 스마트한 맞춤형 미래교육 환경을 본격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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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025 이동형 무대 ‘아트트럭’ 성료
용인문화재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이동형 무대 사업 ‘2025 찾아가는 아트트럭’을 총 41회 운영해 약 6만 8천여 명의 용인시민을 만나는 성과를 거두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아트트럭’은 무대·음향·조명을 갖춘 이동형 공연 시스템으로, 용인 전역의 지역 축제와 생활권 행사, 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 무대를 지원하는 문화공공서비스다. 올해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산하기관 등 36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시민 생활권 중심의 접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