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포럼은 오는 6월 24일 오후 7시, 문화공간 제주아트에서 시민토론회 '급변하는 시대,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다시 생각하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조기 은퇴, 평균 수명의 연장, 여가 시간의 증가, 인공지능의 도입 등 급변하는 사회적 변화 속에서, 지역 주민센터 및 문화센터에서 운영 중인 생활문화 프로그램이 이러한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기획됐다.생활문화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과 공동체 활성화에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이번 토론
경남도교육청은 18일 본청 공감홀에서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헌법의 관점에서 교육을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민
“민주주의는 다수결만이 아닌 설득과 존중의 과정이다.”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18일 경남교육청 본청 공감홀에서 열린 특별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강연은 경남교육청이 ‘헌법의 관점에서 교육을 생각하다’를 주제로 마련됐다.문 전 재판관은 하동의 가난한 집안에서 학업을 이어가
전라남도교육청은 13일 오후 2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초청해, ‘헌법재판관-전남학생의회와 함께하는 민주시민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헌법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전남교육이 추구하는 전남 의 교육의 철학을 바탕으로, 민주시민으로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연사로 나서, ‘헌법의 관점에서 교육을 생각하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문형배 전 재판관은 ‘교육’이 민주주의의 지속을 가능케 하는
사단법인 제주문화포럼은 오는 24일 오후 7시 문화공간 제주아트에서 '급변하는 시대,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다시 생각하다'를 주제로 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조기 은퇴, 평균 수명의 연장, 여가 시간의 증가, 인공지능의 도입 등 급변하는 사회적 변화 속에서, 지역 주민센터 및 문화센터에서 운영 중인 생활문화 프로그램이 이러한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기획됐다.김연옥 시니어 컨설던트, 양방주 제주대 명예교수
AI는 더 이상 먼 미래의 개념이 아닌 이미 실현돼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기술이다. 이제 아태지역이 주목해야 할 것은 AI의 도입 속도가 아니라 이를 얼마나 현명하게 활용하느냐다.도쿄와 싱가포르 같은 대도시부터 신흥 디지털 허브에 이르기까지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AI는 지역 성장을 가속화하고 공공 서비스를 개선하며, 창조적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AI가 진정한 가치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단 하나의 전제가 필요하다. 바로 ‘현지 적합성’이다.이는 아시아의 방대한 문화적 다양성, 복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울산시교육청 특강을 두고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정치적 편향”이라며 철회를 요구한 가운데 교육계에서 “헌법 교육 위축 시도”라고 비판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15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문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헌법의 관점에서 교육을 생각하다’를 주제로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문 전 재판관은 울산교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헌재 판례와 함께 교육의 헌법적 의미를 설명할 계획이다.하지만 최근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강연자의 정치적 중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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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마도에 특화안전센터 건립 추진
경기 화성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화학구조119안전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화성시는 화성소방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화학사고 및 산업단지 중심 화재 대응체계를 구축한다.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마도119안전센터’ 건립 사업이 지난 13일 경기도 공유재산심의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을 통과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고 16일 밝혔다.‘마도119안전센터’는 기존 안전센터와 차별화된 화학구조119안전센터이다.2028년도 말 사업 완료를 목표로 화학분석 제독차, 화학차, 펌프차, 구급차 등 화학물질 사고에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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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저렴한 상장사들, 잇단 암호화폐 매입 선언…주가 띄우기 우려도 확산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상장사들이 암호화폐 확보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움직임 상당수가 주가 부양 목적의 '펌프앤덤프' 시도일 수 있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싱가포르 기반 트라이던트디지털테크는 최근 "5억달러를 조달해 세계 최초 기업 XRP 트레저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회사 시가총액은 1600만달러, 주당 0.40달러 미만에 거래됐다.이에 대해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총괄 매튜 시겔은 더블록을 통해 "대부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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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직자 디지털 역량 강화 생성형 AI 교육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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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與원내대표에 친명 3선 김병기…"1년내 내란세력 척결"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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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유류세 인하 2개월·車 개소세 인하 6개월 연장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유류세 인하 조치는 2개월,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는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또 다음 달부터 460억 원을 투입해 주요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지원에 나선다. 최근 가격이 오른 고등어, 계란가공품 등에 대해서는 할당관세를 적용할 예정이다.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최근 소비자물가 동향 및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이달 말 종료할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 충돌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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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5 평택' 21일 평택서 개최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오는 21~22일 이틀간 평택시 일원에서 '제7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5 평택'을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장애인체육회와 종목별 가맹단체가 주관하며 경기도가 후원한다.대회에서는 ▲ 농구 ▲ 보치아 ▲ 볼링 ▲ 파크골프 ▲ 풋살 등 모두 5개 종목 경기가 진행된다.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내 24개 시군에서 807명이 참가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으 이루는 통합 체육대회로, 새로운 스포츠 경험과 더불어 상호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백경열 경기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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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호문화·첨단기술 어우러진 스마트도시 모델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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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인공지능과 첨단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도시 모델 구현에 나선다.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서 ‘지역소멸 대응형 스마트도시 모델’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국토교통부의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등 첨단 스마트 기술을 도시에 접목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도시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안산시가 공모에 선정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분야는 도시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특화 솔루션을 집중 도입함으로써 지속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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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전국 208개 시군구 중,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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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지원 국고보조사업' 성과평가에서, 영월군이 전국 208개 시군구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9일 개최된 '2025년 석면안전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석면관리 분야 수상 기관은 전국 총 3곳으로, 슬레이트 건축물 처리실적, 사업비 집행률, 사업추진 적정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광역지자체 1곳, 기초지자체 2곳이 선정되었으며, 도내에서는 영월군이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영월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노후 석면 슬레이트 건축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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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업무협약… 강원 3대 미래산업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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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1시 15분, 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강원형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1976년 설립된 정보통신기술분야의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대전에 위치해 있으며, 반도체, 바이오헬스,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반 핵심기술의 연구개발을 선도해 왔다.특히, 최근 5년간 해외에서 벌어들인 특허기술료만 1,416억 원에 달하며, 2023년에는 공공연구기관 최초로 누적 기술료 1조 원을 달성하는 등 기술사업화 성과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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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신안산선 붕괴 현장 복구와·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안전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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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신안산선 붕괴 현장의 추가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시행사와 시공사에 철저한 재난 대비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박승원 시장은 18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남희 국회의원실 주관으로 열린 ‘신안산선 붕괴사고현장 복구공사 현안간담회’에 참석해 “신안산선 붕괴 사고 현장은 집중호우에 취약해 추가 사고가 예측되기 때문에 철저한 재난사고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2차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이날 박승원 시장, 백현석 광명을 국회의원실 수석보좌관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