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원전을 기조로 출발한 국내 에너지 정책이 국제 정세와 전력 수급 불안이라는 현실 앞에서 다시 방향을 틀고 있다. 문재인 정부 시절 원전 축소 정책으로 가동 중단과 신규 건설 지연이 이어진 가운데, 후속 정부 역시 탈원전 기조를 유지하려 했지만 중동 지역 긴장 고조와 전력난 우려가 커지면서 원전 가동 확대라는 현실적 선택을 검토하고 있다. 세계 주요국들이 원전 확대와 수명 연장으로 방향을 잡는 흐름 속에서 국내 정책의 잦은 변화에 대한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문재인 정부 당시 추진된 탈원전 정책은 안전성과 친환경 전환을 내세웠지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이 영덕에 신규 원전 당위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박 국회의원은 24일 SNS를 통해 "오늘 오전에 의원실에서 한수원 김회천 신임 사장을 만나,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신규원전 부지선정 관련하여 영덕 선정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고 했다. 이어 박 국회의원은 "영덕은 지난 2012년에 이미 천지원전 부지로 선정된 후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취소된 적이 있는 산불 피해지역이라는 점, 향후 AI 데이터센터 등 급증하는 전력수요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신규원전 추가건설이 가능한 확
경북 영덕군이 '지역 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신규 원전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27일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과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 14명이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를 찾아 신규 원전 자율유치 신청서를 제출하며 유치전의 승기를 잡겠다는 의지를 밝힌다. 과거 탈원전 정책으로 천지 원전 건설이 백지화되는 아픔을 겪었던 영덕군은 현재 어느 때보다 유치 열기가 뜨겁다. 인구 급감으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원전 건설을 통한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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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한국한봉협회장 장남 현민군 19일 결혼
▲이수근 회장의 장남 현민군=오는 19일 오후 2시 라비니움 웨딩홀 1층 리츄얼홀에서 김선열 씨의 딸 미소양과 결혼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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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문화 국민강연회 부산 행사 성황리 개최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은 4월 9일 오후 7시, 부산시 동구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서 350여명의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연회는 '관찰자 의식과 지구경영 - 에너지 명상으로 터득하는 관찰자 의식, 모두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지구경영'을 주제로 선도문화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되었다.강연회는 전국순회강연으로 기획되어 전국 주요도시에서 같은 제목으로 개최되고 있는데, 올해 1월에 전북 전주, 3월에 광주시에서 개최되었고, 이번 부산강연회는 세 번째 행사다.이번 강연회는 선도문화연구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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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씨] 전국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내일 오후 제주도 '비'  
기상청은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1일 전국이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9~11도, 낮 최고기온은 17~20도로 예상된다.당분간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일부 지역에서는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한편, 일요일인 12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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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산·당진시장,서천·금산 군수선거 재대결 구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충남도내 15개 시·군 단체장 공천을 마무리한 가운데 공주와 서산·당진 시장선거와 서천·금산 군수선거가 리턴매친 선거구도로 치러지게됐다.이중 서산시장과 금산군수 선거는 전 현직 단체장의 세번째 맞대결 구도다. 10일 충남도내 기초단체장 선거 구도를 보면 공주시장 선거의 경우 민중당의 김정섭 전 시장과 국민의힘 소속의 최원철 현 시장이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4년전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최 시장이 재선에 도전했던 김 전 시장을 5136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서산에서는 민주당 맹정호 전 시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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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전재수와 양강 대결 성사
국민의힘 부산시장 선거 후보로 박형준 현 부산시장이 확정됐다. 박 시장은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와 맞서게 됐다. 11일 국민의힘 공천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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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종,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주민이 원하는 정책을 공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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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년 칼럼] 캐드(CAD)시장... 아직도 외국산에 의존하는가.
건축,기계,조선, 자동차, 반도체 등 산업의 고도화 및 다양한 욕구에 따른 다각적 변화가 요구되는 가운데 설계 소프트웨어 캐드시장은 2026년 현재 이 시간에도 외국 수입 의존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글로벌 캐드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A사를 비롯 B,C 등 해외기업이 국내 설계 소프트웨어 관련 산업을 절대 차지하고 있는 것은 간과하지 말아야 할 대목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추세다.더욱이 국산 캐드가 선보인 지 어언 30년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아직도 외국산 캐드가 설계시장을 흔들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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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유 "기후기술 메카 육성 '국립기후대학원 설립' 추진"
6.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는 16일 "기후 위기를 제주의 새로운 경제 도약 판으로 삼는 '국립기후대학원 설립 및 기후기술 허브'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문 후보는 "기후 위기는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현실이며, 이제는 단순한 연구를 넘어 ‘산업’으로 응답해야 할 때"라며 "제주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연구가 곧바로 산업화되는 세계적인 기후 기술 거점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단순한 대학 유치를 넘어 ‘연구-실증-산업화’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대학원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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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K-디지털 트레이닝 ‘AI 캠퍼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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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2026년도 K-디지털 트레이닝 AI 캠퍼스’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AI 캠퍼스’는 급변하는 인공지능 기술 수요에 대응해 AI 엔지니어, 융합 전문가 등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인하대는 이번 선정을 통해 26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해 미래자동차 산업의 핵심인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 교육을 수행하게 된다.인하대 미래인재개발원이 운영하게 되는 ‘AI 기반 미래자동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 과정은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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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구 예비후보 "삼도동,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 지정 추진"
6·3 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삼도1동.삼도2동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정민구 예비후보는 "제주교육의 상징적 장소인 삼도동을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정 예비후보는 “제주 초등교육의 시작인 북초등학교와 중등교육의 발상지인 옛 제주농고가 있던 전농로, 그리고 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소재한 삼도동은 제주 교육의 상징적인 곳”이라며 “이러한 역사성을 계승해 삼도동을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평생학습 모델 마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정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지역 내 유휴 공간과 공공시설을 활용한 ‘삼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