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회는 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34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의 2026년도 당초 예산 등 시정 연설 후 이를 심의 의결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이어서 윤민섭 의원이 ‘춘천시 교통안전지수 하락에 따른 교동안전 정책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권희영, 김보건, 김용갑, 김운기, 나유경, 박남수, 박노일, 이선영, 정경옥 의원으로 구성됐다.
춘천시가 수소 기반 교통전환의 시대를 열며 수소교통 허브 도시로 도약한다. 춘천시가 2일 강원권 수소교통 거점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인 ‘수소교통 복합기지’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버스·화물차 등 대형 수송차량 수소전환 촉진, 수도권-강원-영동권을 잇는 수소 물류축 구축, 탄소중립 교통체계 전환 등 광역 수준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이날 준공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원경하 원주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 등 주
춘천시의회 자치의정연구회는 27일 오후 1시, 춘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2025 춘천자치의정연구회 제4차 의정포럼'을 열고 ‘춘천 야간경제·관광도시 활성화 정책’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며 관련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포럼에서는 국내외 야간관광 사례 분석, 춘천시 관광산업 및 야간관광 SWOT 분석, 춘천시 야간경제·관광에 대한 시민 인식조사 결과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춘천시 야간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사점과 정책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이번 포럼에는 신성열 회장
춘천시의회 미래발전연구회와 강원도민일보는 17일 오후 2시,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원도심 공동화에 따른 원인과 향후 대책’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춘천 원도심의 공동화 문제를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인구 유입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지역 문제 해결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특히 구도심 지역 주민들도 참석해 현장에서 개선 의견을 직접 제시하는 등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포럼에는 ▲김영배 춘천시의회 의원 ▲이훈래 한림성심대학교 행정실무과 교수 ▲최영진 ESG정책연구
영주시는 지난 2일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22년 예산 지원을 받아 조성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97.88㎡ 규모로
K리그1 11위로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제주SK가 "팬 여러분께 충분한 기쁨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승강 플레이오프 2경기에 모든 것을 걸고 준비하겠다"고 30일 밝혔다.제주SK 구단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올 시즌 수많은 순간마다 팬 여러분께 충분한 기쁨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구단은 "그럼에도 변함 없이 우리 곁을 지켜주신 여러분 덕분에 우리 구단은 승강 플레이오프라는 마지막 기회를 붙잡게 되었습니다"라며 "팬 여러분의 목소리, 환호, 응원이
배우 겸 모델 정호연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정호연은 이마를 드러낸 긴 생머리에 트임이 돋보이는 원피스 드레스를 매치했다.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악세사리가 돋보였다. 정호연은
인천 개항장문화지구 안에 자리 잡은 도든아트하우스가 1일부터 9일까지 신찬식의 신풍경화전 ‘도자기 그리고 풍경의 기억’을 연다.이번 전시는 자신의 성을 딴 풍경 전이다.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을 내보인다는 의미다.작가 신찬식은 도자기에서 조형적 매력을 찾고 그 배경으로 다른 소재나 풍경을 배치하여 조화로운 화면을 이루고 있다.신찬식은 “화려한 도자기는 화려한 데로 밋밋한 도자기는 수수한 데로 이유 없이 과거를 기억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 시간은 흘러 조각난 기억과 그 속에 머문 풍경들은 흑백의 단편 영화처럼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새로운 2차 주식 판매를 통해 기업 가치를 8000억달러로 평가받으며, 오픈AI를 제치고 미국 최대 비상장 기업 자리에 오를 전망이라고 테크크런치가 월스트리트저널을 인용해 5일 보도했다.기존 스페이스X 가치 4000억달러 대비 두 배에 달하는 규모다. 스페이스X는 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구체적인 주식 판매 규모도 공개되지 않았다.앞서 오픈AI는 5000억달러, 앤트로픽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 대규모 투자 이후 회사 가치를
메타가 AI 기기 스타트업 리미트리스를 인수했다고 테크크런치가 5일 보도했다.리미트리스는 기존 하드웨어 판매를 중단하고 메타 AI 웨어러블 프로젝트에 합류한다.리미트리스는 리미트리스 펜던트를 선보이겨 AI 기기 시장에 진출했다.리미트리스 펜던트는 셔츠에 부착하거나 목걸이처럼 착용할 수 있으며, 음성 기록 기능을 제공한다. 그러나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독립적인 하드웨어 사업이 어려워졌고, 메타 AI 웨어러블 전략에 합류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메타는 최근 레이
이더리움이 푸사카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직후 검증자 참여가 25% 급감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5일 보도했다.이와 관련해 코인텔레그래프는 Prysm 합의 클라이언트 버그가 문제였다고 전했다. Prysm v7.0.0 버전이 오래된 상태를 불필요하게 생성하며 노드가 정상 작동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검증자 참여가 감소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한때 75% 동기화 참여율과 74.7% 투표율을 기록하며, 최종성을 유지하는 3분의 2 기준을 간신히 넘겼다.현재 네트워크는 99% 투표 참여율을
예측 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이 내부 마켓메이킹 팀을 꾸리고 사용자와 직접 거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블룸버그통신을 5일 보도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폴리마켓은 최근 스포츠 베팅 전문가를 포함한 여러 트레이더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는 2022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로부터 140만달러 벌금을 부과받은 후 규제 문제를 해결하고 미국 내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전략 일환이다.경쟁사 칼시는 이미 내부 거래팀 '칼시 트레이딩'을 운영하며 플랫폼 유동성을 지원하고
폴란드 하원이 암호화폐 시장법에 대한 대통령 거부권을 무효화하려 했으나 3분의 2 찬성을 얻지 못하며 실패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5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폴란드는 유럽연합 MiCA 규제안을 채택하려는 계획에서 한 발 더 멀어졌다.폴란드 도날트 투스크 총리 정부는 암호화폐 시장을 규제하기 위해 이 법안을 추진했지만, 카롤 나브로츠키 대통령이 국가 안보를 이유로 거부권을 행사하며 법안이 좌초됐다. 이에 따라 폴란드 정부는 암호화폐 규제 입법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