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주시가 성수품 물가 관리와 전통시장 안전 점검을 통해 추석 명절 대비에 철저히 기한다는 방침이다.3일 경주시에 따르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이번 대책은 오는 18일까지 시행되며, 민·관 협업을 통해 물가안정 대책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먼저 경주시는 추석 성수품 물가 안정을 위해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등 16종의 주요 품목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이에 경주시 경제산업국을 총괄로 하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경제정책과를 중심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