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이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역대 최대 규모인 약 5600억원을 투자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5년 동안 신재생에너지 부문 투자액도 누적 1조원을 돌파했다.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풍력과 태양광, 그린수소 등 청정에너지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위드인천에너지 주식회사와 ‘지역상생 ESG 실천 및 탄소중립을 위한 청정에너지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은 민관이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협력 모델로, 기업의 ESG 경영을 지역 복지와 친환
한국수력원자력이 유럽 청정수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원자력을 활용한 탄소중립 기술 확산에 나선다. 한수원은 지난 7일 체코 수도 프라하 인근에 위치한 체코 국영 연구기관 ‘유제이브이-레즈’ 본사에서 원자력 기반 청정수소 생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오후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대통령과 앨버니지 총리는 지난 12일 이 대통령 취임 후 첫 전화 통화를 갖고 국방·방산, 청정에너지, 핵심 광물을 포함한 공급망 관련
고려아연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새로운 사업 발판을 마련하면서,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역대 최대 규모인 5600여억원을 투자했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풍력과 태양광, 그린수소 등 청정에너지 인프라를 조성에 전년대비 대비 12배 늘은 5666억원을 투자했다고 9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신재생에너지 부문 투자액도 누적 1조원을 돌파했다. 2020년 234억원, 2021년 79억원, 2022년 3675억원, 2023년 492억원, 2024년 5666억원 등 총
상지대는 강원대, 강릉원주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와 함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추진하는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 6년간 총 1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해당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청정에너지 기술공유대학’이라는 명칭 아래, 수소, CCUS, 자원순환 등 에너지-자원-환경 분야의 융합형 탄소중립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상지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분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HD현대오일뱅크, 대한제강 등 기업들과 체결한 투자협약에 대한 후속 조치와 연계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김 지사는 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78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달 23일 HD현대오일뱅크와 맺은 대산항 청정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투자협약을 우선 꺼내들었다.김 지사는 “대산항에 2032년까지 수소 및 바이오 연료 등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 저장, 유통하는 복합시설을 구축한다”고 설명하며 “이번 투자협약으로 정유·화학산업이 새롭게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BS한양이 재생에너지사업단장으로 윤을진 前 한화솔라파워 대표를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BS한양은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LNG, 수소 등 다양한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 조직인 재생에너지사업단을 신설했으며, 이를 총괄하는 단장으로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영입함으로써 사업 역량을 한층 더 높인다는 방침이다.윤을진 재생에너지사업단장은 2008년부터 LG CNS에서 스마트그린사업부 단장으로 재생에너지 사
한국가스공사가 말레이시아 국영 에너지 기업과 미래 에너지 협력을 강화한다. 19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전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레이 에너지 기업 페트로나스와 ‘액화천연가스·수소·재생에너지·탄소 포집 및 저장 등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오권택 가스공사 수소신사업단장 및 셤사이리 이브라힘 페트로나스 LNG 마케팅·트레이딩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974년 설립된 페트로나스는 전 세
한국가스공사는 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레이시아 국영 에너지 기업 페트로나스와 ‘액화천연가스·수소·재생에너지·탄소 포집 및 저장 등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974년 설립된 페트로나스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석유 및 가스 탐사·생산·정제 사업을 꾸준히 펼쳐 왔으며, 최근에는 수소·재생에너지 등 탈탄소 에너지 사업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이날 행사에는 오권택 가스공사 수소신사업단장과 셤사이리 이브라힘(Shams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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