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을 앞두고 있지만 벼멸구 병해충까지 더해져 농민들은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쌀값 폭락이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극심한 폭우로 침수와 벼 쓰러짐 피해가 발생했다. 여기에다 벼멸구까지 창궐해 농심을 갉아먹고 있다.벼멸구는 볏대의 즙액을 빨아먹어 줄기를 고사시킨다. 수확을 포기해야 할
추석맞이 민생탐방...흥해·청하·기계 5일장 등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이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송도·죽도 수협 위판장을 들러 직원과 경매인, 중·도매인들을 격려하며 추석 맞이 지역민생탐방 일정을 시작했다. 동해안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고수온 현상으로 해파리가 창궐하면서, 조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수온
사과 발생 주요 병해 모두 예방·치료 효과진단 어려워 주의···병반 흑색돌기 관찰해야 갈색무늬병이 매년 사과 농가에서 창궐하면서 이에 대한 예방과 방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확한 진단이 어려워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농은 사과 4대 병해 전문 약제 삼진왕 미탁제를 추천했다.갈색무늬병은 잎에 발병해 수세나 꽃눈의 분화를 저하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증상은 황변인데 병반의 둘레가 녹색으로 남고, 다른 부위는 황색으로 변해 조기 낙엽된다. 또한 군데군데 자색·흑갈색의 작은 반점이 점차 확대돼 갈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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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미국 ㈜인테그리스 본사와 투자 확대 업무협약 체결
강원특별자치도는 2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의 인테그리스 본사에서 ‘강원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시설을 시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3월 원주 문막 동화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인테그리스코리아와 투자협약을 맺은 계기로, 미국 본사를 방문하여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버트랑 로이 인테그리스 대표이사, 김재원 인테그리스코리아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인테그리스는 미국 나스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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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일자리 박람회’ 성황 속 마무리
고용위기 등 지역 사회문제 해결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태안군의 일자리 박람회가 관내 38개 업체와 군민 5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군은 지난 24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기업과 구직자가 함께 참여하는 ‘제2회 일자리·사회적경제 체험 박람회’를 열고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태안군이 주최하고 태안군, 충남경제진흥원,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한국서부발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전직 노동자의 구인기업 면접 및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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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 구미서 개최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2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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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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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시니어클럽, 2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
대구 달성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달성시니어클럽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로써 달성시니어클럽은 지난해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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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주 APEC 주제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확정
경상북도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정상회의 주제가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로 정해졌다. 한국 APEC고위관리를 맡고 있는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지난달 30일 중구 신라호텔에서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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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주년 국군의 날 맞아 '대한민국해군 동해 호국음악회' 성황리 열려
해군 1함대사령부는 1월 1일 오후 7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해군 동해 호국음악회'를 개최했다.해군 호국음악회는 해군 군악대와 홍보대의 수준 높은 연주와 퍼포먼스 등을 통해 호국의 중요성과 해군의 멋을 알리는 군의 대표적인 문화공연이다. 올해는 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동해바다 수호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민·군 화합을 더욱 다지기 위해 동해에서 개최하게 되었다.이날 음악회에는 동해시민과 지역국민, 유관기관·단체장 및 안보·보훈 단체, 장병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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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하수도본부, 하수처리장 주변지역 주민과 플로깅 행사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 상하수도본부는 지난달 30일 성산하수처리장 인근 오조리 연안습지와 식산봉 올레길 2코스에서 오조리마을회 주민들 20여명과 함께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와 오조리마을회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연안습지 해안가 환경 정화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제주의 청정 해양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플로깅에 참여한 상하수도본부 직원들과 오조리마을회 주민들은 “깨끗해진 연안습지를 보니 뿌듯하다”며, ‘연안습지 보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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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北, 핵 사용 기도하면 그날이 정권종말의 날”
윤석열 대통령은 국군 날인 1일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우리 군과 한미동맹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 바로 북한 정권 종말의 날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북한 정권은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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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한전기술·16일 경북도·24일 대구국세청·대구세관…TK국감, 중·후반부 '집중'
제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경북·대구 주요 피감기관은 중반부에 집중 감사를 받게 됐다. 1일 국회 국정감사 현황에 따르면 17개 국회 상임위원회 국감 계획서가 공지됐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는 10일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