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국토교통부에 ‘제3연륙교’ 명칭에 대한 국가지명위원회 재심의 청구서와 주민 서명부를 제출하며, ‘인천국제공항대교’ 명칭 제정의 당위성을 피력했다고 23일 밝혔다.이를 위해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22일 오후 구의원, 영종국제도시 지역 주민 100여 명 등과 함께 국토지리정보원을 방문해 제3연륙교 명칭 제정에 대한 영종국제도시 주민의 의견을 적극 피력했다.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국토지리정보원을 찾아 “서울·수도권의 인천국제공항 접근성 개선을 위해 건설된 제3연륙교는 영종 주민들이
제3연륙교 개통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이다. 그런데 아직까지 '청라하늘대교' 명칭을 확정 짓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다. 인천 서구청장으로서 현재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제3연륙교는 청라국제도시와 하늘신도시 주민들의 분담금 등 인천시의 재원으로 인천시가 건설한 다리이다. 즉 인천시의
인천시 중구는 국토교통부에 ‘제3연륙교’ 명칭에 대한 국가지명위원회 재심의 청구서와 주민 서명부를 제출하며, ‘인천국제공항대교’ 명칭 제정의 당위성을 피력했다고 23일 밝혔다.이를 위해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22일 오후 구의원, 영종국제도시 지역 주민 100여 명 등과 함께 국토지리정보원을 방문해 제3연륙교 명칭 제정에 대한 영종국제도시 주민의 의견을 적극 피력했다.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국토지리정보원을 찾아 “서울·수도권의 인천국제공항 접근성 개선을 위해 건설된 제3연륙교는 영종 주민들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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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과 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의 명칭 결정이 국가지명위원회로 넘어갔다.인천시 중구는 22일 제3연륙교 명칭 재심의 청구 의견서를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지리정보원 국가지명위원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중구는 인천시 지명위원회를 대상으로 행정소송과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도 진행할 계획이다.시 지명위원회는 지난 7월에 이어 11월 열린 재심의에서도 제3연륙교 명칭을 청라하늘대교로 의결했다.서구는 재심의 결과를 수용하겠다고 밝혔지만 중구는 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중구는 최근 구 지명위원회를 열어 인천의 상징성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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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는 12일 청라·송도 주민단체가 제기한 제3연륙교 ‘전 인천시민 무료화’ 관련 주장에 대해 “명백한 사실 왜곡이자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선동”이라며 반박 성명을 발표했다.앞서 지난 10일 청라·송도 일부 주민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제3연륙교 무료화 정책 추진에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영종총연은 “허위 프레임을 통한 갈등 조장”이라고 규정하며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했다.영종총연은 성명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공식 발표를 인용하며 “송도·청라 주민도 전 시민 무료화 대상이며, 2026년 3월
영종 주민단체들이 제3연륙교의 ‘청라하늘대교’ 명칭 선정이 잘못된 절차로 이뤄졌다며, 국가지명위원회 재심의 청구와 행정소송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18일 인천국제공항대교 명칭선정 시민연대는 제3연륙교 명칭에 대해 “특정 지역에 유리하게 설계된 편향적 조사 구조, 기존 일반도로대교 명
인천시 중구는 ‘제3연륙교’ 명칭에 대한 국토교통부 국가지명위원회 재심의 청구서와 주민 서명부를 제출하며, ‘인천국제공항대교’ 명칭 제정의 당위성을 피력했다고 23일 밝혔다.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22일 오후 구의원, 영종국제도시 지역 주민 100여 명 등과 함께 경기도 수원시 국토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제3연륙교 개통을 앞두고 시민이 함께 걷고 뛰는 ‘걷기&달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걷기 약 2,000명, 달리기 약 2,000명 등 총 4,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제3연륙교 상부를 함께 걸으며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도 참석해 시민들과 발걸음을 함께했다.지난주 개최된 전국 듀애슬론 대회에 이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선수 중심의 경기에서 한 단계 확장해, 시민 누구나 함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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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연륙교 개통을 앞두고 인천시민들이 교량 위를 걷고 뛰는 특별한 경험을 즐겼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제3연육교 개통 기념 걷기&달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대회는 오전 9시 30분 영종하늘도시 제14호 광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오전 10㎞ 달리기와 오후 8㎞ 걷기로 이어졌다.대회에는 달리기 2,000여명, 걷기 2,000여명 등 4,0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해 영종~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 위에서 바다 풍경과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184m의 해상 전망대가 들어설 웅장한 주탑 등을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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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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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총 제명’ 울산무용협회, “징계권 남용”…재심 청구
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최근 울산무용협회를 제명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울산무용협회가 재심을 청구했다. 울산무용협회는 지난 12일 울산예총 임시총회에서 의결된 ‘울산무용협회 제명’ 결정은 징계권 남용 및 절차 위반 소지가 있다며, 공식적인 근거 제시와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무용협회는 “동일 사안에 대해 새로운 사유 없이 징계 수위를 가중한 것은 일사부재리 원칙에 반하며, 징계권 남용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징계 수위를 제명으로 상향한 구체적인 법적·행정적 근거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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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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