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비행기 등 교통수단에서 배터리 화재는 이동의 안전을 위협한다. 열차에서도 배터리 화재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서울 4호선 전동차 안에서 승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발생했고 이달 초 합정역에서 오토바이용 리튬배터리 화재가 발생, 열차가 30분 이상 무정차 통과하기도 했다.최근 공유경제 확대, 다양한 생활공간 간 이동편의 제고에 대응하기 위해, 배터리를 탑재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이 크게 증가하면서, PM 배터리 화재안전의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다.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