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고양시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72.9%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여론조사는 시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국민리서치그룹에 의뢰해 12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다. 지난해 5월에 실시한 여론조사에 비해 긍적 평가가 11.1%p 상승했다. 향후 중점을 두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단에서 포항북구보건소와 함께 의료취약지역인 이가리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펼쳤다. 지난 13일 포항의료원의『찾아가는 행복병원』의료진이 이가리항을 방문하여 의료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하는 의료봉사 행사를 열었다고 한다. 이번 의료봉사는 의료돌봄 사각지대에 위치한 어촌마을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단의 간절한 요청에 응답한 북구보건소의 적극적 협력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어촌활성화 사업을 전담하는 어촌앵커조직과 지역 의료안전망을 책임지는 거점보건소의 긴밀한 민관협력을
전 세계 기업들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는 금융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가 연례 보고서 ‘기업체 성장목표 지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페이오니아가 2024년 초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5개국 3800여 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문한 기업 성장에 중요한 요소와 평가 내용을 담고 있다.페이오니아 CEO 존 카플란은 “세계적으로 중소기업체가 글로벌화의 새로운 장을 열며 전례 없는 성장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응답한 중소기업의
종합부동산세와 상속세 개편론이 여야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으니 이번 22대 국회에서 세법 개정을 통해 완화, 개선될 수 있을까.종부세는 민주당에서 먼저 ‘실거주 1주택자 종부세 폐지’론을 꺼내 정부, 여당이 동의한 모양이다. 상속세는 정부가 먼저 최대주주 20% 할증평가 폐지론을 꺼내고 민주당이 ‘부자감세’ 아닌 ‘중산층 과세’ 완화 필요성으로 응답한 형국이다.민주당이 먼저 꺼낸 종부세 폐지론종부세는 민주당이 집권한 노무현 정부 때 소위 ‘집값 때려잡자’는 취
20시간전
울산 시민 절반은 10년 전보다 안전 수준이 높아진 것으로 느끼고 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윤영배 울산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 박사는 25일 도시환경브리프에서 울산시가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와 교육·훈련 등 다각적 접근 방식을 통해 재난관리 분야 시민 신뢰·만족도를 높여 나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울산연구원이 시민 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울산은 과거 10년 전과 비교해 ‘안전해졌다’ 47.3%, ‘동일 수준이다’ 29.5%, ‘위험해졌다’ 23.3% 순으로 조사됐다. 향후 10년 후 ‘안전해질 것이다’고 응답한 비율도 47.
일본 내 챗GPT 이용률에 대해 10일 IT미디어가 전했다.이날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NTT도코모 모바일 연구소가 15세 이상 학생 중 40% 이상이 오픈AI가 개발한 인공지능 챗봇인 챗GPT를 이용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1월 전국 15~79세 남녀를 대상으로 웹을 통해 진행됐다. 일본의 인구 분포에 비례해 도도부현 단위로 할당법을 적용했으며, 총 6440명이 설문에 응답했다.조사 결과, 챗GPT를 '자주 이용한다', '이용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의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전면 휴진을 포함한 총궐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힌 가운데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3개 수련병원이 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9일 의협 회관에서 의대 교수와 봉직의, 개원의 등이 참여하는 전국의사대표자회의를 열고 대정부 투쟁에 관한 전체 회원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의협은 지난 4일 오후 5시부터 7일 자정까지 전 회원을 대상으로 의료계 집단행동 투표를 진행했다. 총유권자 1만1861명 중 7만800명이 투표에 참여해 63.3%의 투표율을 보였고 응답한 이들 중 90.6%가 ‘정부의 의료농단, 교육농
지난 5월 수원시의 새빛세일페스타 행사에 참여한 업체 10곳 중 4곳은 매출 증가 효과를 체감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원시는 지난달 13~17일 새빛세일페스타 참여 업체 104곳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응답이 나왔다고 5일 밝혔다.이번 설문에 응답한 업체 중 39%는 매출이 증가했다고 답했으며, 31%는 보통이라고 답했다. 증가하지 않았다는 답변은 30%였다.전월 대비 매출 증가 폭은 10% 미만이 84%로 가장 많았으며, 15% 이상 증가했다는 응답이 9%, 10~15%
학부모 10명 중 9명은 미취학 자녀에게 사교육을 시킨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취학 아동이 사교육을 접하는 평균 나이는 평균 4.6세인 것으로 조사됐다.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미취학 및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614명을 대상으로 `미취학 사교육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학부모 10명 중 9명 이상이 취학 전 자녀에게 사교육을 시킨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윤선생이 지난 2019년 4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미취학 자녀에게 사교육을 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학부모의 비율은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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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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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창립 62주년 기념식 개최
대신증권이 창립 62주년을 맞이했다. 대신증권은 20일,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343에 위치한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 대신증권 임직원들은 그룹 비즈니스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도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시장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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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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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학교 급식에 공급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중단을 결정했다.시는 지난해 12월 마산합포구 진북면에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착공해 올해 준공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2022년 ‘먹거리계획 기본조례’도 제정했다.실시설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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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경남 경제는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조선업·자동차 산업이 선전했지만, 서비스업 부진이 발목을 잡았다.한국은행 경남본부는 25일 를 발표했다. 지난 4~5월 도내 기업·관계기관 78곳을 대상으로 생산·소비·투자·고용 등 분야를 종합적으로 살펴 방향성을 도출한 결과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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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지역 경제침체가 잇따른 대형사업 무산 탓에 가속화하고 있다며, 경제 활성화를 위해선 추진 중인 대형 사업 마무리·금융기관 복귀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창원상공회의소는 6월 정례브리핑 주제로 ‘마산권 경제 현황과 대책’을 발표했다.◇창원·진해 대비 마산 인구유출 심각 =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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