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은 8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2025년 울산형 노인사회참여사업 자원봉사활동 평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한 해 동안의 봉사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평가회는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울산형 노인사회참여사업에 참여한 자원봉사단 약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 노인들의 활동 내용을 되돌아보고, 지역사회에 기여한 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행사는 자원봉사활동 전시, 다채로
울산 지역 소비자 권익을 높이고 건전한 소비 문화를 널리 퍼뜨리기 위한 ‘제9회 울산소비자의 날 기념식’이 3일 성황리에 열렸다. 울산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디지털시대의 소비자, 함께 성장하는 울산시민!’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소비자 역량을 키우는 것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민과 관이 협력하는 ‘울산형 디지털 소비자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이영환 울산시 기업투자국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백현조 산업건설위원장, 김태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외솔회의실에서 ‘2025년 교육발전 특구사업 연계 울산형 직업계고 혁신지원 사업 성과나눔회’를 열었다.이번 나눔회는 올해 직업계고에서 추진한 혁신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발적인 학교 변화를 촉진해 학생 중심의 학교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직업계고 11개 학교 교장, 담당 교사, 학생회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직접 학교의 특색 프로그램과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 결과와 성과를 공유했다.울산형 직업계고 혁신지원 사업은 교
울산시가 내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울산형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 의료·복지 기관·단체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1일 울산시의회에서 ‘울산형 통합돌봄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모델 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회에서 ‘울산시 통합돌봄 추진 현황 분석과 향후 발전 과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박상미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활용해 대상자를 선제 발굴하고, 노인돌봄 플랫폼과 통합돌봄지원센터 등을 활용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등 울산시에 특화된 통합돌봄
울산형 청년지원 모델 구상과 경계선 지능 청년 지원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울산시의회 권순용 꿈의 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4일 울산 시티컨벤션에서 열린 ‘울산 청년 미래센터 성과공유회 및 포럼’에 참석해 ‘울산 위기·취약 청년 지원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날 주제 발표에서 권 위원장은 “그동안 청년정책이 고용과 주거에 집중됐지만, 사회적·인지적 취약 청년에 대한 지원체계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이제는 제도 밖에 있는 청년들에게도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권 위원
중부뉴스통신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외솔회의실에서 ‘2025년 교육발전 특구사업 연계 울산형 직업계고 혁신지원 사업 성과나눔회’를 열었다. 이번 나눔회는 올해
중부뉴스통신 = 울산광역시의회 꿀잼도시 문화관광 연구회는 12월 3일 오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꿀잼도시 이미지 정착을 위한 울산형 생태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가 내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울산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에 나선다. 울산시는 12월 1일 오후 2시
울산 조선업계가 만성적 인력난을 해소하겠다며 추진해 온 '울산형 광역비자' 사업이 본격 가동됐다. 울산시는 지난 26일 베트남 노동자 49명이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
울산시는 2026년부터 개편되는 기초생활보장제도를 적용해 지원 대상을 넓히고 보장 수준을 높여 취약계층의 실질적 생활 안정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내년도 기초생활보장 예산으로 3919억원을 편성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자활 지원, 맞춤형 의료서비스 강화, 울산형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중심으로 한 인적 안전망 확충에 집중한다. 정부 지침에 따라 2026년 기준 중위소득은 올해보다 6.5% 오른 649만4738원으로 정해졌다. 이에 생계급여는 중위소득 32%, 의료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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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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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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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새 홍보대사 '유승민·장재영·한현민·키니'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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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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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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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스마트폰 시장에서 폴더블 기술은 단순히 화면이 접히는 기능을 넘어, 사용자 경험과 라이프스타일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과 화웨이는 각기 다른 전략으로 폴더블 시장을 선도하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트래커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전 세계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하여 해당 부문 사상 분기 최고치를 기록했다. 폴더블 스마트폰은 프리미엄 시장을 중심으로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체 글로벌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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