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가 글로벌 인재와 동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코아스는 예스퓨처의 관리 플랫폼인 ‘비비자워크’를 국내 제조업 최초로 도입,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 근무 환경 조성과 행정 효율화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예스퓨처는 국내 유수 IT 업계를 거친 전문가들이 AI 플랫폼을 통해 국내 체류 외국인들의 편리한 한국 생활을 돕는 IT스타트업이다. ‘비비자워크’는 외국인 근로자 및 외국인
경북도가 호텔·콘도업종에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가능한 고용허가제 시범지역으로 신규 지정됐다.이번 결정은 경북도가 지난해 7월부터 관광협회 등 업계와의 지속적인 간담회와 실태조사를 통해 도출한 현장 의견과 수요를 바탕으로, 고용노동부·문화체육관광부·법무부 등에 지속 건의한 결과로 중앙정부 정책에 지역의 목소리가 반영된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특히, 단순 지역 확대를 넘어 경북 시범지역 지정, 홀서빙 직종 추가, 기존 1대 1 도급계약 조건 완화 등 경북도에서 직접 건의한 주요 요구사항이 모두 반영되었다는
충남 금산군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및 필리핀 사블라얀시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를 대상으로 산재보험 가입 의무를 홍보하고 있다. 군엥 따르면 업무협약을 통해 도입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모든 농가는 반드시 산재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관할 기관은 근로복지공단 대전동부지사다. 이 조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안전한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해 고용 농가의 책임 있는 근로자 보호 의무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농가의 산재
남해군 미조면 행정복지센터는 19일 국립편백자연휴양림 소속 산림치유전문가 주관으로 미조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됐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전체 인구 중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미조면 지역의 현실을 반영하여 기획되었다. 관내 농어업 업종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 도모는 물론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 근로자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주요 프로그램은 운동치유, 아로마테라피 등이었다. 심신의 안정을 돕는 활동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환경과 주거 여건, 인권 보호를 위한 실태 점검에 나선다. 정읍시는 9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농가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인권 침해 예방을 목적으로 하며, 근로 조건과 숙소 환경 등 전반적인 고용 실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이 국내 체류 외국인의 취업과 생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최근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근로자 및 유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안정적인 취업과 생활 정착을 돕는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우리은행은 기존 금융서비스에 더해 실질적인 생활 편의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이 서비스는 우리은행의 외국인 전용 금융 앱 ‘우리WON글로벌’을 통해 제공되며, 잡코리아, 인크루트, 사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한 디지털 기반 교육이 현실화되고 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 5월 29일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 생산자단체 및 언론인을 대상으로 ‘가상농장 가축방역 교육프로그램’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축산 현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방역 수칙 이해도와 실천력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한 디지털 기반 교육이 현실화되고 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 5월 29일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 생산자단체 및 언론인을 대상으로 ‘가상농장 가축방역 교육프로그램’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축산 현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방역 수칙 이해도와 실천력
양주시의회는 20일, 제37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외국인근로자 주거안정을 위한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우리 농촌은 급속한 고령화와 청장년 인구의 유출로 만성적인 인력 부족을 겪으면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의존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그럼에도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환경은 열악해 인권침해, 각종 안전사고 등 사회문제의 진원지로 지목되고 있어 시급히 개선이 필요하다.실제로, 2022년 고용노동부의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 주거환경 실태조사’를 살펴보면 조사대상
경북도가 외국인 근로자를 호텔·콘도 업종에 한해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고용허가제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서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둔 도내 관광산업의 인력난 해소에 청신호가 켜졌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호텔·콘도업종에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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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포 '제임스 홀 기념관' 개관... ‘로제타 홀' 등 의료선교 외면하는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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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로제타 셔우드 홀’ 일가에 대한 기념관이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결핵이 창궐하면서 심각한 사회적 분위기가 일자 결핵 퇴치를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만들었던 ‘셔우드 홀’이 건축한 김일성 별장 ‘화진포의 성’ 인연으로 기념관이 세워졌다.이날 개관식에 참가한 대한감리교회, 결핵협회 관계자, 공무원 등은 “감격스럽고, 가슴이 벅차다”면서 많은 어려움을 딛고 개관한 ‘셔우드 홀 문화공간’ 개관에 뜻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 6년 만에 완성한 고성군 문화콘텐츠 ‘화진포 셔우드 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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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술 페어
22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2025 제3회 한국고미술페어'가 계속된다.전국 고미술 전문 업체 50여곳이 참여해 회화와 도자, 공예, 목가구, 고문서 등 고미술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특별홍보관으로 마련된 '독립운동가의 방'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이 주고받은 서신과 서첩, 그들이 곁에 뒀을 법한 가구와 도자기, 회화 등을 전시한다.창포물을 이용한 고체 샴푸 만들기, 고미술품 무료 감정 등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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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중장년층 대상 전통문화예술교육 '파도 타고, 탈춤 타고' 교육생 모집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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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소식] 가천대 이길여 총장,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 자택 초청 격려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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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청소년시설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운영방식 변경 논란
경기 화성특례시가 대규모 청소년 수련시설 ‘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의 운영방식을 당초 공공위탁에서 자립형 민간위탁으로 전환하면서 지역사회 일각에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시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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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력자에서 스스로 문제 해결하는 파트너로 진화…삼성SDS, AI 에이전트 시대 연다!
삼성SDS가 26일 잠실캠퍼스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AI 에이전트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이날 삼성SDS는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 ▲생성형 AI 기반 협업 솔루션 ‘브리티 코파일럿’ ▲업무자동화 솔루션 ‘브리티 오토메이션’의 에이전트 서비스 출시를 알리고 AI 에이전트 서비스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이준희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패브릭스와 브리티 코파일럿, 그리고 브리티 오토메이션이 사용자를 돕는 조력자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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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제 을(乙)”… 李대통령, 여야 지도부 만나 협치 당부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취임 후 첫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에 나서기에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여야 지도부를 만나 "제가 이제 을이라 각별히 잘 부탁드린다"며 국회와의 협조를 당부했다.이날 본회의 시작 전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비공개 사전 환담에는 우 의장을 비롯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등이 참석했다. 정부 측에선 이주호 국무총리 직무대행 겸 교육부 장관이, 대통령실에선 강훈식 비서실장과 김용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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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안전조치 의무 위반 2개 사업자 제재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월 25일 제14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 법규를 위반한 2개 사업자에 대해 총 1억3720만 원의 과징금 및 13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의결했다.이들 2개 사업자의 구체적인 위반 내용과 처분 결과는 다음과 같다.한국인정지원센터는 깃허브, 텔레그램에 자사 홈페이지 회원의 개인정보가 공개된 사실을 확인하고, 개인정보위에 유출사실을 신고했다. 확인 결과 신원미상의 자가 데이터베이스 명령어 삽입 공격으로 홈페이지 회원 2만1234명의 개인정보를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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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HMM·한국선급과 연료전지 탑재 탄소저감 컨테이너선 공동개발
HD현대가 선박 및 항만용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해운 분야 무탄소 실현에 나선다.HD현대는 26일 HD하이드로젠,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등 3개 계열사가 HMM, KR 등과 함께 ‘SOFC를 기반으로 한 해운 무탄소 기술개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HD하이드로젠 오승환 상무와 HD현대중공업 정재준 전무, HD한국조선해양 박상민 상무, HMM 김민강 상무, 한국선급 이영석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친환경 고효율 SOFC를 탑재한 탄소저감 컨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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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협회·한국토지주택공사, 모듈러주택 활성화 MOU 체결
한국주택협회는 26일 강남구 논현동 소재 협회 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모듈러주택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모듈러주택은 OSC 공법을 활용해 공장에서 부재의 70% 이상을 사전 제작한 뒤 현장에 설치하는 주택으로, 건설 현장 인력난 해소와 탄소·폐기물 저감, 공사 기간 단축에 효과적이다.협회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하여 모듈러주택의 민간 참여를 독려하고, 회원사의 실무 역량과 현장 경험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