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검사장비 제조기업 와이씨가 삼성전자와 20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추가 체결했다.와이씨는 20일 공시를 통해 삼성전자와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 금액은 200억8800만원으로, 이는 와이씨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9.51%에 해당한다.계약 금액은 부가세를 제외한 금액이며, 선급금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금은 장비 납품 후 90%, 셋업 완료 후 10%로 나뉘어 지급된다. 계약 기간은 2025년 5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반도체 검사 장비 기업 와이씨의 최대주주 샘텍이 지분을 확대했다.7일 공시에 따르면 와이씨의 최대주주인 셈텍이 와이씨 주식 16만8686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특수관계자인 디에이치케이솔루션, 최명배씨도 각각 9만4254주, 1만주를 매수했다.그 외 주재훈, 박희수씨는 각각 2만주, 1만주의 와이씨 주식을 매도했으며 박희수씨는 이번 매도로 와이씨의 보유 지분을 전량 매도했다. 박희수씨는 와이씨의 전무이사다.주식 취득에 필요한 자금은 샘텍이 5억원, 디에이치케이솔루션이 4억원, 최명배가 3110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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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 지원금 100억원 돌파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의 지원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작년 4월부터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비대면으로 보증서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보증료 또는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 받은 소상공인은 2만 3천여명, 지원금액은 총 116억원이다.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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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영양가득 온정(溫情) 꾸러미 지원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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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명예방재단, 양구지역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무료 안과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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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한 풀었다… C.팰리스 잉글랜드 FA컵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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