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평리마을회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해녀 문화에 대한 홍보를 위해 '난드르 올레 좀녀해상공연'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연다.이 공연은 지난 2009년부터 진행됐으며 올해로 17회를 맞는다. 공연은 오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두달 여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공연은 물질시연, 출가 해녀의 노래, 느영나영, 멜후리기, 밴드공연 등으로 구성된다.첫 공연이 진행되는 오는 19일에는 오후 5시 30분부터 주민한마당으로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