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4일 제주요트투어와 적십자 가족 예우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해당 업무협약은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적십자 봉사원 등 적십자 가족을 대상으로 투어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체결하였다.정태근 회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실천 참여하는 봉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과 협력하여 봉사원 등 적십자 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주적십자사는 오등동 신사옥 매입을 통해 전국
“아 네 여기는 오등동 인근에 있는 소공원입니다.”위치를 더 상세히 알려 주자 황당한 부탁이 돌아왔다. 스마트폰을 가져다줄 수 있느냐는 말에 난 잠시 호흡을 고르고 대답했다. 지금 산책 중이라 그럴 수는 없다 하고 전화를 끊었다.저녁 산책길에 소공원 의자에서 스마트폰을 발견한 것이다. 행여 주인이 전화가 올까 노심초사하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스마트폰이 울렸고 주인과의 통화는 그렇게 끝났다. 기분이 좋지 않았다. 아니 어이가 없었다. 물에서 건져주니 보따리를 내놓으라는 격이었다. 그날 이후 어떤 분실물도 소 닭 보듯 그냥 지나치려
제주시는 업사이클링 산업을 선도할 제주시 새활용센터를 지난 5일 오등동 현지에서 문을 열었다.국비 24억원과 도비 24억원, 시 자체 예산 7억원 등 총 55억원이 투입된 센터에서는 헌옷과 중고가구, 빈병, 페트병, 폐현수막 등을 이용해 생활용품과 공예품을 제작하고, 교육·실습이 이뤄지면서 업사이클링의 산실로 거듭났다.부지 8432㎡에 연면적 1413㎡, 지상 3층 규모로 지난해 6월 준공한 센터 1층에는 대형 전시장과 공동 작업장, 2층에는 새활용 전시·교육·체험실, 3층에는 새활용 관련 기업 입주공간과 운영 사무
제주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30대 여성이 1t 트럭에 치여 숨졌다.11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0분쯤 제주시 오등동 한 도로의 횡단보도를 건너던 30대 여성 A씨가 1t 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직후 트럭 운전자 B씨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이후 119가 도착했다. A씨는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경찰 조사 결과 B씨는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B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오등동 강창규 지사 생가 터위치 ; 제주시 오등동 847번지시대 ; 일제강점기유형 ; 위인선현유적1918년 10월 국권회복을 위하여 대규모 무장항일투쟁을 일으켰던 법정사 항일투쟁의 선봉대장이었던 강창규가 태어난 곳.관련 사건 : 1918.10.5~7 제주도 법정사 무장항일투쟁법정사 항일무장투쟁의 선봉대장이었던 강창규는 제주도 제주면 오등리에서 태어났다.그는 1892년 4월 전라북도 임실군 죽림사에서 박초월을 은사로 출가한 후 사형사제지간인 김석윤과 함께 관음사와 법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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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25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 6인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위드콘서트, 기억의 울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위드콘서트’는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멘토 연주자들이 협연하는 공연으로 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연주자들의 자립을 돕고자 2013년부터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함께 지금까지 70여회의 크고 작은 ‘위드콘서트’를 개최해 왔다.이번 ‘위드콘서트, 기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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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기재부에 국비 856억 지원 건의
박완수 지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도 국비예산 간담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 경남도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국비예산 간담회는 기획재정부의 본격적인 예산심사 시기에 맞춰 민선 8기 경남도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획재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예산심의관, 도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김명주 경제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박 도지사는 “경남 미래산업이 도약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도의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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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수변 공원 등에서 출몰하는 야생 뱀에게 물리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뱀물림방지법'이 국회에 제출됐다.진성준 민주당 국회의원은 26일 이런 내용의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다중 거주·이용시설에 출몰한 뱀 등 야생동물을 지방자치단체가 선제적으로 포획해 방생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현행법은 뱀과 같은 야생동물의 포획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고 '인체에 급박한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등 일부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포획을 허용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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