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소형모듈원자로 건설에 따른 안전성과 경제성 부족 우려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안정성은 대형 원전 대비 1000배 정도 안전하다고 밝혔다. 대형원전은 주요 기기들이 배관으로 연결돼 있어 지진 등에 의한 배관 파손으로 방사능 유출 우려가 있으나, SMR은 가
경산 사동중학교는 27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장실에서 학교장과 서울대학교 SNU멘토링 참여 학생 8명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SNU멘토링은 멘티로 선정된 사동중학교 학생 8명이 서울대 학생과 1대 1로 연결돼 온라인상에서 학습방법, 진로와 적성, 일상적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7일 “APEC 정상회의 유치를 통해 제주가 국제협력 중심축이 돼 대한민국 국격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오 지사는 이날 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에너지 대전환 등 제주 미래비전이 글로벌 의제에 부합하고, 정부의 국정과제와도 긴밀히 연결돼 있어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며 “도민사회가 혼연일체가 돼 준비해 온 APEC 유치 과정은 자랑스러운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오 지사는 “제주도는 지방외교 최전선에서 그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며
금산군이 금산읍을 가로지르는 금산천·후곤천에 꽃길 데크산책로를 조성, 힐링 산책코스로 각광받고 있다.산책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위해 매년 총 7㎞ 구간의 3000여개의 화분에 군이 자체적으로 육묘한 사피니아·크린산세멈 등 3만본을 배치하고 있다.특히 양지교에서 시작한 데크길이 금산금빛시장 등 재래시장까지 연결돼 있어 지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군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의 사계절 꽃경관 조성 사업으로 꽃길을 조성해 이곳을 걷고 싶은 산책 명소로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금산 김중식기자
주민들의 생활문화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생활문화센터의 이용계층이 한정되고 주민센터 문화 프로그램과 크게 차이가 없어 이용자 확대와 센터의 기능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홍인숙 의원은 13일 진행된 제428회 제1차 정례회 회의에서 "생활문화센터가 잘 운영되면 '15분 도시' 정책과도 연결돼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보다 적극적인 관리감독과 기능 확대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홍 의원은 제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생활문화센터와 관련해 "예
화성시문화재단은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의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공연놀이축제 ‘예술로 퐁당퐁당’을 6월부터 8월까지 동탄라크몽과 제부도 서해랑에서 개최한다.다가오는 6월 22일과 8월 24일에는 동탄라크몽 축제가 진행된다. 특히 동탄라크몽 지하 1층 메리그라운드 연결통로는 동탄호수공원과 바로 연결돼 있어 축제 프로그램을 즐기고 공원 산책을 하기에도 좋은 코스다. 7월 27일에는 제부도 서해랑에서 진행되며, 서해랑 전곡정류장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축제 장소에 도착하
HPE는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14개국 기업들의 AI 여정 현황을 짚어보는 설문조사 결과를 담은 ‘AI 이점 설계’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 세계 기업 내 IT 리더 중 절반에 못 미치는 44%만이 ‘자신의 기업이 AI의 이점을 실현할 준비가 됐다’고 응답했다. 이는 실제 AI 도입 과정과 지표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지 않는 등 AI 전략 내 중대한 격차가 존재함을 보여주며, 결과적으로 파편적인 접근방식을 취하게 돼 실제 AI
경주시가 지난 25일 지역 초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제49기 열린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시장실 견학, 시정홍보 영상 시청, 시정 모의회의 등을 체험하며 시정의 다양한 정책들이 시민들의 삶과 어떻게 연결돼 진행되는지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시정 모의회의 주제를 ‘청렴한 경주 만들기를 위한 각 부서별 역할’로 정해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청렴과 공정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가 청렴 1등급 도시로 자리매김 하려면 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정부의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17일 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다시 한번 제주 유치 당위성을 강조.오 지사는 “제주 미래 비전이 글로벌 의제에 부합하고 국정 과제와도 긴밀히 연결돼 있어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며 “APEC 유치 과정은 자랑스러운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분석.오 지사는 “19차례 제주포럼과 6번 국제 정상회의 등을 성공 개최한 제주의 경험은 APEC 정상회의 유치의 큰 자산”이라고 강점을 부각.
경기도가 공동주택 단지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해킹 방지를 위한 보안 점검과 교육을 추진한다.최근 아파트에는 월패드뿐 아니라 출입문 도어록, 커튼, 조명, 가스밸브, 침입 감지 등 인터넷과 연결돼 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는 장치가 늘어가는 만큼 해킹 우려도 커지고 있다.경기도는 2021년 주택단지 서버가 해킹돼 월패드를 통해 촬영된 사생활 영상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뒤 지능형 홈네트워크가 설치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관리실태를 표본 조사했다.이후 확인된 문제점 대책으로 지능형 홈네트워크 유지관리 표준 업무지침서를 제작해 도내 모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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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수요일 창업일보 뉴스입니다.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쌍방울 대북송금과 관련한 제3자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로써 이 대표는 기존에 기소된 사건과 함께 4개의 재판을 동시에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원지검 형사6부는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공모해, 지난 2019년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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