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시민 10명 중 9명이 안동을 ‘살기 좋은 도시’로 꼽았다. 민선 8기 3년 차를 맞은 안동시가 실시한 ‘2025년 시정 만족도 및 행정수요 조사’ 결과,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가 확인됐다. 전문조사기관 ㈜에이스리서치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만 18세 이상 안동시민 1015명을 대상으로 1대1 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8.2%가 ‘살기 좋다’고 답했으며, 85.3%는 “앞으로도 계속 안동에 살고 싶다”고 응답했다.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정주 요인으로는 가족과 직장,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