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주민참여형 프로젝트 ‘봉화 오천야장’이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내성시장 송이먹자골목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실습형 야시장으로, 도시재생의 주체를 주민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패션 ODM 기업 한세실업이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DX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국내외 전 팀장급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습형 교육을 확대해 전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세실업은 지난해부터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7월 7일, 센터 103호에서 제7회 원데이클래스 ‘건강한 잼과 과일청 만들기’ 체험 강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강좌는 수강생들이 신선한 계절 과일과 수삼을 활용해 직접 건강한 잼과 과일청을 만들어보는 실습형 수업으로 운영됐다. 수강생들은 전문 강사의 단계별 시연을 통해 잼과 과일청 제조 과정을 차근차근 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영덕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영덕지역 내 중학생 8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체험다이빙 프로그램 - Dive Day'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7차 청소년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실습형 해양레저 활동을 제공하고 해양스포츠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체험다이빙 프로그램은 영덕지역의 5개 중학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 기반 스타트업들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에 본격 나섰다. 중진공은 지난 4일 아마존 웹서비스, 구글 클라우드와 공동 운영하는 기술교육 프로그램 ‘D.N.A. 트랙’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 창업기업 지원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D.N.A. 트랙은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의 약자로, 웹서비스·클라우드부터 딥러닝 개발까지 기초부터 심화까지 아우르는 실습형 교육과정이다. 청년창업사관학교 15기
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는 16일 증평군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프로그램 ‘SHINE DAY’를 운영했다.SHINE DAY는 지역 내 초·중학생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하도록 지원한다.이날 오전에는 초등학생 50명을, 오후에는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학과별 진로체험 활동을 했다.초·중학생들은 충북비즈니스고의 5개 학과에서 운영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각 학과에서는 △금융회계과의 ‘모의 주식 투자’
충북도교육청은 내년에 도내 학교 13개 동을 대상으로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한다.공간재구조화 사업은 40년 이상 노후된 교육시설을 학습, 놀이,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학생 중심 공간으로 조성하는 미래형 공간 개선 정책이다.도교육청은 올해 학습자 중심 공간을 마련하는 데 1131억원의 시설사업 예산을 투자한다.1학기에 청주여중, 청주공업고, 증평공고, 청주신흥고 등 4곳의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끝냈다.청주여중은 자유학기제‧진로체험을 위한 실습형 공간을, 청주공고는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직업교육공간과 메이커스페이스를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한국 배틀그라운드 대표팀이 'PUBG 네이션스 컵' 파이널 스테이지 둘째 날 부진 끝에 4위로 경기를 마쳤다.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마지막 날 분발이 필요한 상황이다.26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국가 대항전 'PNC 2025' 파이널 스테이지 2일차 경기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렸다.'PUBG 네이션스 컵'은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전세계의 나라들이 각 국가별로 최고의 기량을 지닌 선수들을 선발해 대결을 펼치는 '배틀그라운드 월드컵'이다. 각 나라의 자존심을 걸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해마다 여름철이면 기록적인 폭염과 무더위로 인해 온열질환 증상이 발생하면서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한다.특히 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에게는 단순한 더위가 아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재난이 될 수 있다. 이러한 폭염 속에서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무더위쉼터이다.현재 서귀포시 남원읍에는 총 18개소의 경로당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이곳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냉방기기와 식수, 편의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어 잠시나마 무더위를 피하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공간이다.무더위쉼터의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6월부터 올해 7월까지 4·3희생자의 보상금 지급 대상 유족 7만 3,092명에게 총 5,364억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7월 23일 현재 4·3희생자로 결정된 1만 5,088명 중 1만 2,147명이 보상금 지급결정 신청을 했다.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가 보상금 지급 대상자로 최종 심의·의결한 희생자 7,181명 중 6,888명의 희생자 유족이 보상금을 수령했다.보상금 지급결정 신청기간이 당초 2025년 5월 31일에서 2026년 12월 31일까지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