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장 4연임에 성공하며 한국신협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이번 4연임은 한국신협이 이룬 최초의 사례로, 한국신협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김 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아시아 전역 신협의 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게 된다.A
신협중앙회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9월 5일부터 8일까지 열린 ‘2024 아시아신협연합회 포럼 및 연차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신협연합회는 아시아 지역 신협운동 발전과 정보교류 등을 목적으로 조직한 국제신협 단체로, 1991년부터 매년 9월 아시아신협 포럼을 개최하며 세계 선진신협의 우수 경영사례와 경영전략 등을 회원국에게 소개하고 있다.올해 행사에는 아시
오덕균 前 신협중앙회장이 22일 별세했다. 향년 90세.고인은 1970년 신협중앙회 이사 활동을 시작으로 1977년부터 1983년까지 부회장을, 1983년부터 1985년까지 제18대, 제19대 중앙회장을 역임했다.고 오덕균 전 중앙회장은 정치적·경제적 혼란기인 1980년대 신협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세계신협인대회 및 WOCCU 총회 한국 개최, 중앙회 사옥 이전 등 신협 역사에 굵직한 이력을 남겼다. 또한, 대전 최초의 신협인 목동신협의 발기인으로서 설립을 주
오덕균 전 신협중앙회장이 향년 90세로 22일 별세했다. 고인은 1970년 신협중앙회 이사 활동을 시작으로 1977년부터 1983년까지 부회장을, 1983년부터 1985년까지 제18대, 제19대 중앙회장을 역임했다.고 오덕균 전 중앙회장은 정치적·경제적 혼란기인 1980년대 신협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세계신협인대회 및 WOCCU 총회 한국 개최, 중앙회 사옥 이전 등 신협 역사에 굵직한 이력을 남겼다. 또한, 대전 최초의 신협인 목동신협의 발기인으로서 설립
신협중앙회가 12일 국가유산청, 문화유산국민신탁과 우리 국가유산을 보호하고 지키기 위한 ‘신협 국가유산 어부바 후원약정식’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후원약정식 행사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후원약정을 통해 신협은 ▲‘신협국가유산어부바적금’과 연계한 국가유산 보호 기금 조성, ▲창덕궁 무인발권기 및 검표기 설치 지원, 고건물 훼손 창호 및 벽지 교체를 위한 전통한지
신협중앙회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5일부터 8일까지 열린 ‘2024 아시아신협연합회 포럼 및 연차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아시아신협연합회는 아시아 지역 신협운동 발전과 정보교류 등을 목적으로 조직한 국제신협 단체로, 1991년부터 매년 9월 아시아신협 포럼을 개최하며 세계 선진신협의 우수 경영사례와 경영전략 등을 회원국에게 소개하고 있다.올해 행사에는 아시아 30개국에서 약 500명의 신협 리더들이 참석했으며, 신협중앙회장은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장국 자격으로 참여했다.8일 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쌀전업농부여군회장, 추석 명절 맞아 쌀 기탁
김민호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부여군에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부여 돕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Generic placeholder image
어업지도선 부품 비용 부풀려 1억 받아챙긴 공무원 재판행
어업지도선의 부품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납품업체로부터 1억 원을 챙긴 혐의로 구속된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해양경찰청은 최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인천시 옹진군청 소속 공...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어르신 무료택시카드 결제 한도' 1만2000원으로 상향
경주시의 대표적 어르신 복지사업으로 자리 잡은 ‘어르신 기본요금 무료택시 사업’이 내년부터 대폭 확대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난해 12만명이 내비게이션에 ‘황리단길’ 찍었다
지난해 일 년 동안 11만 8370명이 내비게이션 목적지에 ‘황리단길’을 검색한 것으로 집계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프로야구 3위 LG·4위 두산, 죽음의 일정…준PO 직행 싸움 변수
KIA 타이거즈가 2024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면서 야구팬들의 눈길은 '3위 싸움'에 쏠리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보건소 "독감 무료 예방접종 받으세요"
경주시가 오는 20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석명절 스미싱 범죄 5년 새 13배 늘어...검거율은 떨어져
추석 명절을 전후해 가족과 지인끼리 안부와 덕담을 주고받는 문자메시지 등을 악용한 '스미싱 범죄'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지만 검거율은 오히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같은 기간 동안 문자메세지 등을 사용해 금융 사기를 저지르는 ‘스미싱 범죄’는 13배 늘어 시급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명절 기간 스미싱, 사기, 위조, 횡령처럼 범인이 지적 능력을 이용해 저지르는 지능범죄 발생 건수는 총 3275건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