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수성국제비엔날레’의 시작을 알리는 사전 행사가 열린다. 3일 수성구 및 수성문화재단에 따르면 9일 지역 내 호텔수성 수성스퀘어 피오니홀에서 ‘2026 수성국제비엔날레 프리비엔날레’를 연다. 국제 포럼 형식으로 진행하는 행사에는 국내·외 건축가, 조경가, 예술가들이 참가해 도시 공간과 예술, 공공의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 행사에 앞서 참여 작가들은 수성구 지역 주요 대상지를 직접 답사해 내년 본 행사에서 추진할 프로젝트의 실질적 방향을 모색한다. 내년에 열릴 수성국제비엔날레는 단순한 전시나 이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