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중학교는 지난 1일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등굣길’을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했다.서귀포중 교원과 학부모는 이날 교문에서“사랑합니다!”라는 말을 전하며 등교학생을 정겹게 맞이하며‘눈부시게 빛날 너희들의 내일을 응원할게!’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서귀포중은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교문 앞 교통지도’와 ‘사랑합니다!’등교맞이’를 8년째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가 동참하면서 명실공히 교육 3주체가 함께하는 안전학교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눈부시게 빛날 너희들의 내일을 응원할게!'서귀포중학교는 지난 1일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등굣길'을 진행했다. 지난 달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교육가족 등교맞이다.서귀포중 교육3주체는 교문에서 "사랑합니다!"로 등교학생을 정겹게 맞이하며, '눈부시게 빛날 너희들의 내일을 응원할게!'메시지를 함께 교환했다.서귀포중은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교문 앞 교통지도’와 ‘'사랑합니다!' 등교맞이’를 8년째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에서도 동참하면서 명실공히 교육3
서귀포중학교는 지난 11일 학생·학부모·교원은 서귀포 하영올레를 걸으며 환경지킴이 플로깅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서귀포중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가 주관한,‘교육가족과 함께하는 걷고-보고-줍기 환경보호 봉사활동’으로, 이날 학부모·학생 중 희망자로 구성된 환경지킴이 75명과 교원 7명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구를 사랑합니다!'라는 구호와 함께 학교를 출발, 정방폭포물길-4.3유적지-서북불로초공원-소남머리-자구리해안-서귀포항까지 서귀포시 원도심을 도보로 투어하며 시가지
서귀포중학교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 배구 금메달과 축구·농구·풋살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특히 서귀포중은 배구경기에서 제주제일중을 2대 1로 이기고 준결승전에서 국제학교를 2대 0로 제친 후 결승에서 제주중을 2대 0으로 따돌리며 우승 쾌거를 이뤘다.양정빈 서귀포중 체육건강부장은 “도민체전에 전교생 4명 중 1명에 해당하는 147명이 참가해 함께 즐기며 경기에 임했다”며 “학부모와 대부분 교사가 각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며 학생들의 꿈
서귀포중학교는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 배구는 금메달을, 축구·농구·풋살 등 경기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번 성과는 교육가족이 함께 이루어낸 쾌거라 매우 값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서귀포중은 지난 20일 대정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배구경기에서 제주일중을 2:1로 이기고 준결승전에올라 국제학교를 2:0로 제치고, 결승에서는 제주중을 2:0으로 따돌리며 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지난 19~21일부터 중문단지구장에서 열린 전문축구경기는 제주중앙중과 0:0로 비겨 승부차기에서 5:4으로 이겼으나, 준결승
서귀포중학교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3일 부모님이나 고마운 분께 부채를 선물하는 수업을 진행했다.학생들은 이날 재미있고 독특한 제주어를 활용하여 평소에 느끼는 사랑의 마음을 곱게 담아 부채에 글을 정성껏 써서 선물했다.서귀포중은 이날 평소 부모님이나 고마운 분께 감사함을 표현해 보는 활동으로 국어․미술 융합 수업으로 전개했다. 국어 시간에 좋은 글귀를 찾아서 글씨를 연습한 후 부채에 캘리그라피 펜으로 멋스럽게 쓰고,미술 시간에 적절한 그림을 그려 넣어서 작품을 완성했다.이영욱 선생은 “평소에 제주어를 잘 모르던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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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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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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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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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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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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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은 없었다'… 맨시티 프리미어리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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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23-2024 우승을 거머쥐었다. 20일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열린 맨시티와 웨스트햄의 EPL 38라운드 최종전서 3대 1로 승리한 맨시티가 결국 리그 1위 자리를 지켜냈다.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최종 승점 91점으로 지난 시즌에 이어 또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이로써 맨시티는 지난 2020-2021, 2021-2022, 2022-2023시즌에 이어 4회 연속 EPL 챔피언 자리에 오르는 새 역사를 썼다.2019-2020시즌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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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젊은 대통령 탄생시키겠다"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19일 "마크롱도 대통령이 되지 않았나"며 오는 2027년 대통령을 배출하는 수권 정당으로 개혁신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또 26년 지방선거를 통해선 '전국 정당'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뿐만 아니라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서도 '찬성' 입장을 밝혔고, 개헌에 대해서도 '4년 중임제'에 대해 고민 중이라고 밝히면서 취임 일성부터 거침없이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허은아 신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전당대회가 끝난 후 첫 언론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허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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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전공의 및 의대생 조속 복귀 촉구
대통령실은 19일 법원이 의료계가 낸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한 데 대해 각 대학에는 의대 정원 증원 관련 학칙 개정 완료를, 의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 의대생들에게는 조속한 복귀를 촉구했다.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법원의 결정에 대해 국민 전체 이익의 관점에서 의대 증원이 꼭 필요하고 정부의 의료개혁 적법성과 정당성을 사법절차 내에서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장 수석은 "정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함께 내년도 대입 계획 변경 절차를 마무리 짓고, 각 대학이 올해 입시를 안정적으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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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증원 밀어붙이기…대통령실 "각 대학은 학칙 조속히 개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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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법원의 의대증원 집행정지 신청 각하 및 기각 결정을 두고 "의대 증원 문제가 일단락"됐다며 각 대학에 "의대 정원 학칙 개정을 조속히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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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사리 반환 매우 뿌듯해…이를 계기로 불교가 중흥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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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얼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회암사 사리 반환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해 "사리가 환지본처 되어 매우 뿌듯하며 이를 계기로 불교가 중흥하길 바란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