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칠금금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동 새마을협의회와 늘푸른·참사랑·충청 등 3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아동과 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취약 아동·청소년의 체험, 교육, 정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각 기관은 △후원 및 자원 지원 △체험활동 등 프로그램 계획 및 진행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등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의 복지와 올바른 성장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함으로써 내년부터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중부뉴스통신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동부노인복지관이 다산더맑은의원으로부터 지역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전
김해 푸르지오드림어린이집이 22일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예방·아동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푸르지오드림어린이집이 전달한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의 응급의료 치료비, 심리치료비, 학대 행위자 상담·치료 프로그램 운영과 아동학대 예방교육,
전북자치도 익산시기관장협의회인 '익우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조용한 기부'가 세간에 화제다. 익우회는 지난 9일 열린 정례회에서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
울진군은 지난 29일 울진군 공무원노동조합과 노사 양측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제도 개선에 뜻을 모은 2025년 단체협약을 체결해 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한 노사 상생의 기반을 마련했다.김영호 [email protected]
재단법인 송아회는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9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운동을 매개로 발달장애인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장애인 축구단 ‘양산드리머FC’ 운영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이현희 기자
박성근 이도1동통잡협의회 회장은 지난 11일 이도1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이도1동 관내 저소득가구의 복지증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박성근 회장은 "우리 주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는 2025 제23회 전도지체장애인체육대회가 6일 표선생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대회 시작에 앞서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식이 열렸으며, 장애인 복지증진을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 도지사 표창은 △제주시지회 아라․ 오라 분회장 △서귀포시지회 안덕면 성경관 분회장 △부설 장애인활동지원센터 문재선 전담인력이 수상했고, 도의회 의장 표창은 △도지체장애인협회 최정수 전 운영위원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 하경림 부소장 △장애인활동지원센터 송옥자 활동지원사가 수상했
충북 진천 덕산농협은 9일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위해 덕산읍 지역내 경로당에 1110만원의 난방비를 전달했다.이번에 지원한 난방비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한랭질환에 취약한 원로조합원들의 이용이 많은 덕산읍 36개 경로당, 덕산읍 노인회에 각 30만원씩 전달 될 예정이다.조정환 조합장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내실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원로조합원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진천 공진희기자 [email protected]
포천도시공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시행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복지증진을 위해 공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성과이다.포천도시공사는 그간 취약계층 지원, 민·관 협력 기반의 봉사활동,취약계층 물품기부, 연합합동김장 활동,아동보육시설 물품기부 및 정기적인 헌혈문화 확산 캠페인 등 지역의 필요에 맞춘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공사는 이번 3년 연속 인정을 계기로 지역 내 복지수요 기반의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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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한경면 신창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신창·한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잔여 사업비를 전액 확보함에 따라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당초 목표보다 1년 앞당긴 내년 12월 준공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총 130억 원을 투자해 우수저류지 1개소를 설치하고, 세천 645m와 우수관거 1.04㎞를 정비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치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당초 2027년 완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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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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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무역 폐지의 진짜 일꾼, 토마스 클락슨
역사책을 펼치면 1807년 영국 노예무역 폐지의 영웅으로 윌리엄 윌버포스가 등장한다. 국회의원이었으니까. 웅변이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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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 가능한 울산의 의원급 의료기관 수가 전국 17개 시도에서 세종 등과 함께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서 분만 가능한 의원급 의료 기관은 178개로 확인됐다. 이는 10년 전인 2014년보다 52.7% 줄어든 것이다. 전국에서 분만이 가능한 요양 기관 역시 445개로, 2014년 675개 대비 34.1% 감소했다.의원급 산부인과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대부분의 지역에서 분만이 가능한 의료 기관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기준 전국 1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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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감염병 네트워크 우수기관, 울산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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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울산, 전력 자급률 껑충…차등 요금제는 ‘그림의 떡’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과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에도 불구하고, 지역별 전기요금제 도입은 계속 늦춰지고 있다. 차등요금제는 전력 생산지와 소비지 간 거리, 시간대,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달리 부과해 피크 전력 사용을 조절하고 재생에너지 활용을 높이며 전력망 안정성을 강화하는 핵심 제도다. 그러나 정부는 최근 도입 시기를 ‘2026년 하반기 이후’로 늦춰 잡으면서, 분산에너지 특구를 기반으로 산업 전략을 준비한 울산과 다른 지정 도시, 기업들의 조기 시행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울산의 전력자급률은 LNG·L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