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보은군은 군민들에게 고품격 문화예술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9월 5일 저녁 7시, 보은읍 뱃들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5 보은
김만식 기자 = 보은군은 5일 보은읍 뱃들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5 보은 빅쇼 열린콘서트’가 수천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충북도는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청주국제공항∼보은∼김천' 철도 노선 신설의 필요성과 파급효과를 논의하는 국회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토론회는 국민의힘 박덕흠 국회의원, 송언석 국회의원이 주최했으며, 충북도와 청주시, 보은군, 김천시가 공동 주관했다.이들 4개 자치단체가 신설을 건의 중인 이 노선은 수도권∼중부∼남부를 최단 거리로 직결하는 철도로, 총연장은 96.1㎞이며 사업비로 3조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들 지자체와 전문가들은 이 노선이 구축되면 보은 등 철도망 소외지역에 새로운 활
충북 보은군은 26~ 27일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제3회 보은청년축제로 ‘놀아 BOEUN 청년’을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보은청년네트워크가 기획에서 운영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역 청년들이 스스로 무대를 만들고 컨텐츠를 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26일 개막식에는 ‘청년이 살기 좋은 보은’을 알리는 개막 퍼포먼스에 이어 버스킹 무대와 EDM 파티, 보은 전통주 및 막걸리 파티 등이 이어져 지역 농산물과 청년 문화가 만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27일에는 랜덤플레이댄스와 즉석 노래자랑 등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돼
김만식 기자 = 충북도는 9월 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 노선 신설 사업의 필요성과 파급효과를
충북도는 9월 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 노선 신설 사업의 필요성과 파급효과를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박덕흠 국회의원, 송언석 국회의원이 주최하였으며, 충북도·청주시·보은군·김천시가 공동 주관했다.이날 행사에는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포함해 관계 지자체장, 국회의원, 학계, 연구기관, 지역 주민 등 16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청주공항~보은~김천’ 노선을 반영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국회와 지
충북도교육청은 15일 도시와 농촌의 교육자원을 나누는 청주-보은 온마을배움터 지역 상호개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날 청주 중앙초등학교 학생 24명은 보은 오장환 문학관과 전통문화 체험장을 방문해 오장환 시인의 삶과 문학을 배우고 시 창작 시간을 가졌다.학생들은 오장환 시인의 생가 들마루에 둘러앉아 보은 출신 홍진표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함순례 시인에게 시를 쓰는 방법을 배웠다.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일일교사로 참여해 자작시 ‘가슴이 뜁니다’를 낭송하며 학생들과 소통했다.이어 학생들은 보은대추한과 체험장을 찾아 한과를 만
지난 주말 보은 회인에서 ‘피반령 도깨비와 함께하는 인산인해 회인야행‘이 진행되었다. 3년간, 야간형 국가유산 활용프로그램 보은회인 국가유산야행을 지켜보았다. 3년 만에 문화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새롭게 꽃피웠다. 첫해 회인의 국가유산과 지역주민의 이야기를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잘 풀어 냈다면, 세 번째 개최되는 올해에는 도깨비를 모티브로 대중적인 콘텐츠 접점을 찾아내는데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재미와 의미를 성공적으로 담아낸 것이다.행사 기간 6명의 도깨비 캐릭터들이 2D의 디자인 홍보물을 뚫고 나와, 회인야행 방문객들과 웃고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 등 충북지역 7개 시민사회단체는 18일 “국회와 정치권은 정기국회에서 충북발전 주요 현안을 반드시 해결하라”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정감사, 예산심의, 대정부 질의, 법안심사 등이 진행되는 정기국회는 지역 주요 현안을 관철할 절호의 기회이자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밝혔다.단체는 해결이 필요한 주요 현안으로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특별법 제정 및 제7차 공항개발종합계획 반영 △청주공항∼보은∼김천 노선과 청주공항∼보은∼상주 노선의 제5차
충북도립극단의 연극 ‘심청뎐’이 높은 사전예매율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도립극단은 오는 13일 증평문화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영동과 보은, 청주 등 4개 지역에서 ‘심청뎐’ 순회공연을 선보인다. 순회 공연은 오는 16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18일 보은문화예술회관, 20일 청주 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증평과 청주 공연은 이미 전석 매진을 달성했으며 보은 공연도 빠른 속도로 예약되고 있다. 심청뎐은 우리 고전 설화인 심청전을 새롭게 해석한 작품으로 전통국악과 무용, 연극을 아우르는 융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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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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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 발의안 본회의 통과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이 19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이번 조례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공공건물과 공중이용시설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설치 지원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책무 ▲예산 범위 내 경사로 설치 및 설치비용 지원 ▲신청·정산 절차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교육·홍보 등이 포함됐다.정혜영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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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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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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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용인시
◇5급 승진 ▲시민소통관 최두삼 ▲복지정책과 이윤영 ▲일자리정책과 한병성 ▲도시정책과 함인숙 ▲농업정책과 정태준 ▲위생과 조정희 ▲정보통신과 김상기 ▲농업기술센터 이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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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권 끝내자"… 국민의힘, 서울 장외집회서 '입법독재' 성토
국민의힘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장외 집회를 열고, 이재명 대통령과 여당의 국정 운영을 정면으로 비판했다.‘사법파괴’, ‘입법독재’를 전면에 내세운 이번 집회는 지난주 대구에 이어 일주일 만에 열린 것으로, 당 지도부는 수도권 중심지에서 여론전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방침이다.28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인근 세종대로에서 열린 ‘사법파괴 입법독재 국민 규탄대회’에는 당 지도부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당원·시민들이 참석했다.국민의힘은 집회 인원이 약 15만명에 달했다고 주장했으며, 경찰은 1만명가량으로 추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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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젠지, LCK 7연속 결승 진출… 한화와 최종 격돌
젠지가 지난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결승 진출전에서 KT 롤스터를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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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2배 면적에 초대형 태양광 건립 추진 ‘제동’
제주시 구좌읍 덕천리에 추진되고 있는 마라도 2배 면적의 대규모 태양광발전시설 조성 사업이 도시계획 심의에서 제동이 걸렸다.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26일 도청 삼다홀에서 ‘덕천리 마을 부지 태양광발전시설 결정’을 심의하고, 심사 보류 결정을 내렸다.위원들은 현장 확인이 필요하고, 도시계획시설 결정 요청 전 국가유산영향진단법에 따른 사전영향협의에 대한 입안권자의 의견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덕천리 일대 66만150㎡ 면적에 49.59㎿ 규모의 태양광발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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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통위 폐지, 개딸들 추석선물… 법적 대응할 것"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을 강하게 비판하며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을 시사했다.이 위원장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딸들에게 추석 귀성선물을 하려고 충분한 협의 없이 이 법을 통과시킨 것"이라며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법안이 심의·의결되면 헌법소원, 가처분 등 할 수 있는 모든 법률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정무직인 나를 사실상 면직 해임하는 것인데 왜 정무직이 면직돼야 하는지 설명이 없고 나에 대한 표적 입법"이라고 주장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