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충북 보은소방서에서 보은소방서 의용소방대와 제주 서귀포소방서 의용소방대 간 업무협약식이 열렸다.최재형 보은군수와 소방공무원, 두 지역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두 단체는 상호 견학 추진 및 문화체험, 일손돕기, 자연재해 등 발생 시 상호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보은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방문한 서귀포 의용소방대연합회에 보은 특산물인 건대추 등을 선물하고 서귀포 의용소방대는 오메기떡으로 답례했다. 이 자리에서 서귀포 의용소방대는 보은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문화원을 만들어 가겠습니다”.정경재 신임 충북 보은문화원장은 “12년간 문화원에 헌신하며 큰 업적을 쌓으신 전임 구왕회 원장을 이어 문화원을 이끌 생각을 하니 어깨가 더욱 무겁다”며 “부지런히 보은 곳곳을 누비며 군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32년 동안 사무국장을 맡으며 문화원의 주춧돌 역할을 해온 정 원장은 대추골색소폰앙상블 회장, 보은사우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활동도 도왔다./보은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보은군은 27일 내륙철도 유치 염원을 담은 12만2천216명의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날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를 방문해 지역민들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하고 철도 건설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서명부 전달에 앞서 보은군철도유치위원회 임원 등 30여명은 정부 세종청사 앞에서 철도 건설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보은군은 정부가 준비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청주공항∼보은∼김천과 청주공항∼보은∼상주를 거쳐 포항 내륙철도로 이어지는 2개 노선 신설의
충북 보은군은 다음 달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보은읍 보청천 벚꽃길에서 2025 보은 벚꽃길 축제를 연다. 축제가 열리는 보청천 벚꽃길은 수령 20년 이상 된 벚나무들이 보은읍 학림리부터 삼승면 달산리 삼탄교까지 20km에 걸쳐 장관을 이뤄 철마다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올해 축제는 ‘벚꽃따라 설레어 봄’을 주제로 연다. 유명 가수들의 음악을 즐기는 1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방문객들이 보은의 아름다움을 체감하고 가족·연인과 함께 다양한 추억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했다 축제기간을
포항시체육회 우슈실업팀 이재윤이 제37회 회장배 전국 우슈 선수권대회 및 2025년 국가대표선발전에서 금·은메달을, 김진영은 은메달을 뽑아냈다. 이재윤은 31일 충북 보은 국민체육센터에서 막내린 이번 대회 태극검에서 9.19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태극권에서도
전병일 충북 보은교육장은 17일 신학기를 맞아 속리산중학교 식생활관을 방문해 급식 현장을 둘러보고 급식 관계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전 교육장은 위생수칙 준수 여부 등 급식과정 전반을 살펴보고 “위생과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며 학생들에게 영양이 풍부한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해 달다”고 부탁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경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내달 8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로제타홀 강당에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공동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건강강좌는 ‘제53회 세계 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의 개원 4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강좌는 ▲백설희 신경과 교수의 ‘손발저림?! 말초신경병에 대해 알아보자’ ▲신승용 순환기내과 교수의 ‘건강한 뇌를 지키는법-심방세동의 적극적 관리’ ▲박형준 재활의학과 물리치료사의 ‘내 몸 지켜주는 신경 스트레칭 비법’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각 분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마사회가 건전화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마사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건전화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복권 등 7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난 12일 열린 2025 신성장 동력 TF팀 추진전략 보고회에서 “‘일은 Smart하게, 삶은 Smaile하게, 즐겁게 일하자!’는 마음가짐으로 2025년 신성장 동력확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
건설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안전관리'다. 그러나 여전히 개폐형 발판, 시스템비계와 같은 건설 현장 개구부 관리 소홀로 추락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일례로 건설기술자들은 개폐형 발판을 통해 여러 층을 이동한다. 이 때 실수로 문을 닫지 않아 다른 작업자들의 발이 빠지며 추락
지난해 경기도 세수가 전년 대비 4000억원가량 덜 걷히며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감소했다. 세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소득세·법인세가 대폭 감소하면서다.인천일보가 1일 국세청의 '2024년 징수 분야 국세 통계'를 분석한 결과, 국세청 소관 경기도 세수는 전년 대비 약 40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