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는 가을과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2월 15일까지 산불화재 예방 및 대응 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충남에서는 42건의 산불이 발생해 9.79㏊의 산림 피해가 있었다. 주요 원인은 담배꽁초 투기, 쓰레기 소각, 화원방치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대부분을 차지했다.이에 따라 보령소방서는 산불 취약지역 순찰과 예방캠페인을 비롯해 ▲산림 인접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