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2024년 2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내 후보지로 선정되었으며, 같은 해 6월에 신청의향서를 제출한 데 이어 11월에는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신청서에는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국제적 가치규명, 인프라 구축, 그리고 지역사회 협력 방안이 포함될 계획이다.이를 위해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8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8회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크 심포지엄’에 참석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홍보하고, 관련 기관과의 미팅을 통해 국제 네트워
벌써 10여년 전 일로 기억한다. 인천시는 백령도 용기포항과 중국 산둥성을 잇는 고속페리항로를 개설하겠다고 발표했었다. 당시 인천시는 양해각서까지 체결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초고속페리를 배치하겠다고 큰소리를 쳤다.시는 백령~중국 간 직항로가 개설되면 약 190㎞로 초고속페리를 투입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와 인천 육지를 오가는 항로에 대형 차도선을 놓는 사업이 선사 포기로 무산되자 사업 주체인 옹진군이 인천시에 건조를 요청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군은 인천∼백령 항로에 투입될 대형 여객선을 직접 건조하는 방안을 시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지난 7월 군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와 인천 육지를 오가는 항로에 대형 차도선을 놓는 인천 옹진군 사업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25일 옹진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인천∼백령 항로 대형 여객선 도입’ 관련 사업자인 선사 ㈜한솔해운은 군에 사업을 포기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전달했다. 군과 ㈜한솔해운
인천시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목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인천시는 지난 2월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국내 후보지 선정 이후 6월 신청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오는 11월 신청서를 제출하게 된다. 신청서에는 국제 가치 규명, 인프라 구축, 주민 등 지역 사회 협력 분야가 포함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인천시와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백령도 사곶해변과 대청도 농여해변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홍보 교육 및 연안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에는
4주전
인천시가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신청서 제출을 앞두고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크 심포지엄’에 참가한다.시는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학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인증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8~15일 베트남 카오방주에서 열리는 ‘제8회 아시아-태평양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심포지엄’에 팀장과 주무관 등 담당 공무원 2명이 유정복 시장의 영상 메시지를 갖고 참석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는 10여개국의 100여개 세계지질공원 및 유관기관이 모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협의회 회의,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4년 2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내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같은 해 6월에 신청의향서를 제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심청가의 고장,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에서 ‘백령특화 예술교육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북포초병설유치원 아이들의 국악 동요로 시작된 발표회는 심청가를 주제로 한 백령초, 북포초, 백령중고, 대청초 학생들의 국악 합창으로 이어졌다. 관객들은 ‘얼씨구, 좋다’ 등 추임새와 함께 때로는 감동의 눈물을 보이며 함께 공연을 즐겼다. 또한, 인천시교육청국악합창단 학생부 단원들은 전문 연주단과 예술로 소통하는 무대를 완성해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인천시교육청은 2023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심청가의 고장,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에서 ‘백령특화 예술교육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북포초병설유치원 아이들의 국악 동요로 시작된 발표회는 심청가를 주제로 한 백령초, 북포초, 백령중고, 대청초 학생들의 국악 합창으로 이어졌다. 관객들은 ‘얼씨구, 좋다’ 등 추임새와 함께 때로는 감동의 눈물을 보이며 함께 공연을 즐겼다. 또한, 인천시교육청국악합창단 학생부 단원들은 전문 연주단과 예술로 소통하는 무대를 완성해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인천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지역
4일전
옹진군은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주민의 해상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사업과 관련, 사업자로 선정된 한솔해운이 사업을 포기함에 따라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군은 9차까지 가는 공모에도 선사 모집에 실패함에 따라 인천시와 함께 선박을 직접 건조하는 방안을 시에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선박건조비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국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재정투자사업 추진에 따른 행정절차도 밟아나갈 계획이다.인천-백령항로는 초쾌속카페리선인 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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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전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의 ‘드림파크 국화축제’가 6년 만에 다시 열린다.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주최로 10월 2~13일 야생화단지에서 개최되는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가을, 꽃길 DREAM’을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드림파크 국화축제’는 지난 2004년 시작해 매년 열렸으나 2019년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인해 중단됐다.6년 만에 재개하는 올해 축제는 ▲꽃길걷기 및 전시작품 감상 ▲가을음악회 ▲체험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로 구성된다.국화, 댑싸리, 마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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