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이 추진한 ‘2025 모든예술31 경기예술활동지원 ’ 예술 프로젝트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는 지역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2팀의 예술인과 예술단체는 8월부터 11월까지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예술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부천 곳곳을 예술로 물들였다.8월에는 ▲시각 예술가 허연화의 전시 ‘파동의 수피’와
구글이 팩맨 45주년을 기념해 할로윈을 맞아 특별한 두들 게임을 선보였다. 30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이용자는 팩맨의 제작사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가 이벤트를 위해 특별 제작한 네 개의 유령 미로를 체험할 수 있다.게임은 팩맨을 조종해 미로 속 모든 점을 먹으며 유령에게 잡히지 않는 방식이다. 블링키, 핑키, 잉키, 클라이드로 구성된 유령 갱이 등장하며, 각 유령 성격에 맞춘 미로에서 전략적으로 움직여야 한
자연과 함께했던 육십여 호 장현 이웃개발에 밀려나서 뿔뿔이 흩어졌다정겨운 추억 못 잊어 애향비에 담았다소망대 올라와서 억새길 바라보고눈망울 굴리면서 벚꽃길 따라잡고눈 아래 미로 정원서 고향 벗을 찾는다산책길 울긋불긋 사연들 퍼 올리고눈을 뜬 동백꽃 잎 그리움 수놓으면동박새 동백숲 길로 옛사람들 부른다인도와 공원의 경계를 짓는 화살나무가 공원 가장자리로 빙 둘러져 있다. 진입광장을 외면하고 울타리 사이로 난 계단을 통해 울산 중구 장현동에 소재한 1호 근린공원인 장현공원을 들어섰다. 딱딱한 느낌의 담이 아닌 나지막한 나무울타리여서 공
‘2025 울주아트 지역작가 초대전’ 여섯 번째 전시인 김혜숙 초대전 ‘시간의 결’이 이달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울주문화예술회관 채움갤러리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생명’이라는 근원적 주제에서 출발해 그 안에 내포된 변화와 성장,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삶과 생명에 대한 깊은 사유를 이끌어낸다. 작가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스며드는 감정의 결을 섬세한 색감과 여백의 미로 표현해 관람객이 내면의 정서적 풍경을 마주할 수 있도록 한다. 김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마음 가는 길’ ‘poppy’ ‘마음을 울리다’ ‘정원의 여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11일 오전 서울 잠실에 위치한 한 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 열린 프랑스 패션 브랜드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조유리는 단정하게 묶은 시스루 헤어에 미니멀 액세서리. 브라운 워크 원피스에 브라운 롱 부츠를 코디했다. 조유리는 다양한 러블리 포즈를
강릉해양경찰서는 11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현장 지휘관 상황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강릉해경 소속 경비함·정장, 파출소장, 구조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해양사고가 집중되는 동절기 어선사고 및 중대재해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지휘관의 마인드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현장 안전관리 책임성을 주제로 한 지휘관 특강 ▲주요 상황처리 사례 분석 ▲현장 지휘능력 및 상황 판단 역량 강화 방안 토의 등이다.박홍식 강릉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워크숍은 현장 지휘관의 안전관리 책임성과 현장 대응력을
보람그룹이 '라이프 큐레이션'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과 서비스를 담은 신규 광고 두 편 '나의 인생엔 보람이 있다'와 '동생의 인생엔 보람이 있다'를 추가 공개했다.먼저 '나의 인생엔 보람이 있다' 편에는 "인생에는 그냥이라는 말로 보낼 수 없는 순간들이 있습니다"라는 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오는 21일 일본을 방문해 도쿄포럼 2025에 참석한다.이번 포럼에서 최 회장은 글로벌 자본주의가 직면한 과제를 진단하고 공동의 미래를 위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포럼은 도쿄대 야스다 강당에서 ‘자본주의를 재고하다’를 주제로 개최되며, 소주제는 ‘다양성, 모순, 그리고 미래’로 설정됐다.최 회장은 개회사를 맡아 불평등, 지속가능성, 기술 전환 등 자본주의의 문제를 짚고
KT가 차기 대표이사 선임 절차에 들어갔다.김영섭 현 대표가 최근 소액결제 피해 및 해킹 등 대형사고 이후 연임을 포기하면서,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 전까지 후보군을 구성하고 신임 대표를 선출해야 한다.11일 KT에 따르면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외부 전문기관 추천 △공개 모집 △주주 추천 △사내 후보 등 다양한 방식으로 후보군을 구성할 계획이며, 공개 모집은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KT는 연내 후보 1인을 최종 선정한다는 방침이다.현재 유력 후보로는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이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