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철도의 오랜 숙원이던 ‘삼척–동해–강릉 철도 고속화 사업’이 마침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45.2km에 달하는 동해선의 마지막 저속 구간이 시속 200km급으로 탈바꿈할 길이 열렸다. 숫자로 보면 AHP 0.527, 총사업비 1조 1,507억 원, 2031년 완공 목표라는 명확한 로드맵이다. 그러나 기자의 눈에 들어오는 것은 단순한 ‘통과’가 아니라, 이 사업이 동해안 도시의 체질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하는 질문이다.이번 사업은 이철규 의원의 오랜 공약이자 정치적 결실이기도 하다. 동해·묵호역 KTX 정차를 이끌어냈던
4시간전
최근 강원 동해시 묵호권을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관광객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묵호역 굴다리’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정성 어린 손길로 말끔히 정비되며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동해 시민들에게는 ‘묵호역 굴다리’로 더 익숙한 묵호제1교는 KTX 이용객 증가와 함께 그 상징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곳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논골담길 등 동해시 대표 관광지로 향하는 관문이자, 도시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공간이다.관광객들은 묵호역에 내려 굴다리를 지나 해안 관광지와 골목 관광지로 이동한다. 차량 통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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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홍성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고발 제기 논란
▲홍성주전부시장의 달서구청장 출마선언식 홍성주 전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역사회에 따르면, 2026년 1월 1일 달서구 일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음성 및 문자 메시지가 대량 발송됐으며, 해당 메시지가 당시 경제부시장이던 홍 전 부시장이 발송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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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피아Ai 문화뉴스] 연휴의 문화, ‘소비’가 아니라 ‘접속’…박물관·공연·로컬이 다시 관객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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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대표 중심, 인천 민주당계 빠르게 재편 움직임
사법 리스크를 털어낸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를 중심으로 인천 민주당계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여기에 설 민심까지 빠르게 더해지며 6·3 지방선거와 이재명 정부에서의 송 대표 역할론이 크게 부각될 것이란 전망이다. 14일 인천을 비롯한 전국 정치권은 지난 13일 항소심에서 전부 무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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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2026년 첫 청소년의회 의정체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0일 본회의장에서 올해 첫‘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첫 의정 체험은 은성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34명이 참여하였다. 참가 학생들은 일일 도의원 및 도지사, 교육감이 되어,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조례안 찬반토론, 전자 표결, 3분 자유발언 등 다양한 의정 활동을 생생하게 체험했다.3분 자유발언에서 △ 1회용품 줄이기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 △ AI 시대,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시민 교육 강화 등 을 주제로 환경과 미래 교육에 대한 청소년의 목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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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尹과 선긋기 대신 수호 택했다… 지선 앞 국민의힘 내홍 격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요구를 일축하고 사실상 ‘윤석열 지키기’에 나서면서 6·3 지방선거를 앞둔 당이 본격적인 내홍 국면에 접어들었다.윤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다음 날인 20일, 장 대표는 국회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안타깝고 참담하다”면서도 “아직 1심”이라며 무죄추정 원칙을 강조했다.당 안팎에서 제기된 ‘절윤’ 요구에 대해서는 선을 긋고, 오히려 이를 제기한 세력을 향해 “분열의 씨앗”이라고 규정했다.장 대표는 “계엄이 곧 내란은 아니다”라는 기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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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독립기념관장 해임, 정치 조작의 산물이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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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인천대학교 학위 수여식 개최
48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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