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2025년 2분기 충주지역 관광동향을 통해 축제와 행사가 집중되는 가을철 방문객을 맞이할 채비에 나섰다.15일 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충주를 찾은 내국인 방문객은 792만 9천 명으로, 1분기보다 15.7% 증가했다.외국인 방문객 역시 11만 명으로 1분기 대비 무려 6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관광 소비도 활기를 띠었다.2분기 관광소비액은 1,572억 원으로, 주요 소비 분야는 운송수단, 골프장, 외식업 순으로 집계됐다. 이는 음식·레저·숙박 중심의 충주 관광 매력도가 소비행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