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초대형 군사기지 포트 블리스 내 CUPBOP 매장에서 신라면을 정식 메뉴로 선보인다.농심은 CUPBOP과 협업해 신라면을 비롯한 라면 메뉴 3종을 현지 매장에서 정식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포트 블리스는 상주 인원만 17만 명에 달하는 대규모 기지로, 이번 메뉴에는 신라면, 신라면 툼바, 순라면이 포함됐다. 즉석조리기를 활용해 라면을 끓인 뒤 불고기, 제육볶음, 만두 등 K푸드 토핑을 더해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된다.농심은 포트 블리스를 시작으로 알래스카 JBER, 애리조나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컴포즈커피가 시즌 한정 메뉴로 출시돼 주목받은 ‘생초콜릿라떼’ 2종을 재출시한다.메뉴는 진한 초콜릿 풍미의 ‘생초콜릿라떼’와 상큼한 과일 맛을 더한 ‘딸기생초콜릿라떼’다. 각각 기존의 ‘벨지움생초콜릿라떼’와 ‘생딸기가나슈라떼’를 리뉴얼한 제품이다.생초콜릿라떼는 묵직한 달콤함과 프리미엄 코코아 파우더로 완성된 가나슈가 조화를 이룬 메뉴다. 딸기생초콜릿라떼는 100% 국내산 딸기 베이스에 화이트초콜릿 가나슈를 더해 상큼함과 부드러움이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 생초콜릿라떼
아라동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4일 오전 9시, 14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사랑의 어멍촐레’6월 밑반찬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 날 회원들은 영양과 맛을 고루 갖춘 메뉴로 총 101인분의 반찬을 준비·제작하였으며, 해당 밑반찬은 관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아라동적십자봉사회 현춘실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흔쾌히 참석해 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 반찬이 단순한 음식이 아닌 이웃을 향한 사랑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아라동적십자봉사회는 “2025년 사랑의 어멍촐레”사업에
김천시는 13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6월 14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황금시장 주변 한신로 일원에서 ‘다시 여는 밤, 황금포차데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황금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개최된다. 황금시장 주변 한신로에서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총 30개소의 포장마차가 운영되며, 플리마켓과 ‘황금 맛자랑 대회’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 기간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는 젬베 및 마술 등 특별공연
충남 청양군이 ‘청양형 다-돌봄’ 체계의 한 축인 경로당 어르신 건강먹거리 돌봄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해 관심을 끌고 있다.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공동체 먹거리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관내 10개 경로당을 시범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주 1회 점심식사 용 반조리 및 완조리 밑반찬을 제공한다.밑반찬은 1식 4찬의 고단백‧저염식 메뉴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한 끼를 지원한다. 특히 군에서 생산된 로컬푸드를 적극 활용해 제철 농산물의 신선함과 영양, 가치를 모두 살린 식재
김천 황금시장이 ‘다시 여는 밤, 황금포차데이’를 통해 다시 한 번 밤거리를 밝히고 활기를 불어넣는다. 시는 13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14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황금시장 주변 한신로 일원에서 오픈한다. 이번 행사는 황금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개최된다. 황금시장 주변 한신로에서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총 30개소의 포장마차가 운영되며, 플리마켓과 ‘황금 맛자랑 대회’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14일 오후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는 초청 가수의 공연
농심은 미국 텍사스주에 자리한 군사기지 포트 블리스 내 한식 프랜차이즈 ‘컵밥’ 매장에 신라면을 정식 메뉴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포트 블리스는 상주 인원이 약 17만 명에 달하는 대규모 군사기지다. 이곳 ‘컵밥’ 매장에서는 신라면을 비롯해 신라면 툼바, 순라면 등 3종의 농심 라면 메뉴가 운영된다. 각 라면은 현장에서 즉석조리기로 조리된다. 불고기와 제육볶음, 만두 등 다양한 한식 토핑을 올려 취향에 맞는 맞춤형 라면을 즐길 수 있다.농심 미국법인 관계자는 “이번 협업이 신라면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돈까스창업 전문브랜드 브라운돈까스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전국 모든 매장에서 ‘냉모밀’을 여름 한정 메뉴로 출시했다고 밝혔다.브라운돈까스는 고전적인 경양식 돈까스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 구성으로 알려져 있으며, 브랜드의 핵심 철학인 ‘추억, 품질, 정직’을 바탕으로 전국 가맹점 수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이번 냉모밀은 브라운돈까스의 대표 메뉴인 돈까스와 가장 잘 어울리는 여름 별미를 목표로 기획됐다. 얇고 쫄깃한 모밀면과 감칠맛 가득한 육수, 그리고 은은한 와사비 향이 특징이며, 일부 매장에서는 냉모밀+미니돈가스 구
던킨이 여름철 시원한 음료와 어울리는 ‘크런치 카라멜 꿀땅콩’ 도넛을 7월 이달의 도넛으로 출시했다.비알코리아는 ‘크런치 카라멜 꿀땅콩’을 땅콩을 활용한 고소한 풍미와 바삭한 식감을 강조한 제품으로 30일 선보였다.신제품은 카라멜 코팅을 입힌 링 도넛 위에 꿀 코팅 땅콩을 듬뿍 올려 달콤함과 고소함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통땅콩 토핑을 활용해 입안에서 오도독 씹히는 식감을 살렸다.던킨은 ‘페어링 도넛’ 콘셉트로 이번 제품을 기획해 여름철 청량한 음료와 함께 즐기기 좋은 메뉴로 구성했다. 달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올해 소속팀과 계약이 끝나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는 371명의 명단을 30일 공시했다.프로연맹에 따르면 2026년도 FA 자격 취득 예정 공시 대상 선수는 371명이다.이 가운데 2005년 이후 K리그에 처음 등록한 엄원상, 김민우, 김영권, 송민규, 권창훈, 홍정호, 이상헌, 이광연, 송주훈, 임창우, 임채민, 신광훈, 백성동, 김인성, 김주성, 조영욱, 윤빛가람, 이용, 지동원, 전보민. 리영직, 이용
울산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은 청소년이 노동현장에서 ‘어리다’는 이유로 피해를 겪어도 제때 대응하지 못하거나 실질적인 구제 창구를 몰라 방치되는 문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놓여 있는 현실에 대해 울산시교육청의 입장을 서면으로 질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청소년의 아르바이트 참여가 증가함에 따라, 고등학생들이 노동현장에서 계약서 미작성, 임금 미지급, 부당해고 등 불공정한 처우를 겪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정규직으로 취업한 학생의 경우 보호제도가 있는 반면,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의 경우 노동인권 교육과 피해 구제 시스템이
울산시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6개 분야 20대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 3년 간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강조하며, 울산시 예산 5조원 시대, 투자유치 32조원, 개발제한구역 44만평 해제,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등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며 울산 재도약의 주춧돌을 놓은 데, 김두겸표 뚝심행정과 실용주의적 철학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022년 7월 김두겸 시장 취임 이후 가장 두드러진 시정 변화는 소극적에
울산시체육회는 30일 체육회 사무처에서 김성진 울산우슈협회장에게 인준패를 수여했다.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 회장은 올해 정기총회일로부터 오는 2029년 정기총회 전일까지 4년 간 협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김성진 회장은 “임기 동안 생활체육대회 및 전문체육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울산 내 우슈 종목 활성화와 체계적인 선수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하연기자 [email protected]
무면허 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홍성우 의원에게 ‘경고’ 징계가 내려질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30일 시의회 4층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77회 울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중 제1차 윤리특위를 열어 의원 징계의 건을 심사한 가운데, 홍성우 의원에게 ‘경고’ 징계 처분안을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5일 윤리특위는 의원 징계의 건 사전 절차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열어 시의회 윤리강령에 명시된 징계 범위에 따라 홍 의원에 대한 징계 건의안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날 윤